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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 문화력 강화 포럼 축전에서 새로운 문화 사명 짊어지도록 노력할 것 촉구
By GT 직원 기자
게시됨: Jun 07, 2023 07:49 PM 업데이트됨: Jun 08, 2023 01:07 AM
2023년 6월 7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제1회 중국 문화력 강화 포럼이 개막합니다. 사진: Xinhua
2023년 6월 7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제1회 중국 문화력 강화 포럼이 개막합니다. 사진: 신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요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개막한 제1회 중국 문화강국 건설 포럼에 보낸 축전에서 새로운 문화 사명을 짊어지고 강력한 문화적, 지적 힘을 발휘해 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고 국가 부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 주석은 이 서한에서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짊어지고 문화적 신뢰를 공고히 하며 개방성과 포용성을 유지하고 기본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전 국민의 문화적 혁신과 창의성을 장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 주석은 문화 번영을 지속적으로 촉진하여 중국을 문화 선도 국가로 만들고 현대 중국 문명을 건설하며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홍보부 부장 리슐레이는 시 주석의 서한을 낭독하고 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했습니다.
리 총리는 시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연구하고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문화적 번영과 발전을 진전시키고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문화적 자신감과 자기 발전을 공고히 하고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는 것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포럼은 수요일 선전에서 개막한 또 다른 대규모 문화 행사인 제19회 중국(선전) 국제문화산업박람회(ICIF)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오프라인 행사로 구성된 5일간의 국가급 박람회에는 3,500개 이상의 정부 단체, 문화 단체 및 기업뿐만 아니라 1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참가했습니다.
해외 문화 스튜디오와 기업들이 중국과의 문화 교류에 더 많은 기회를 노리면서 해외 참가업체 수가 팬데믹 이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이 개방과 포용의 정신으로 강력한 문화 강국을 건설하고 중국 문화의 번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고유의 문명 창조는 교류를 통해 세계의 다른 문명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고 다른 나라에 자신의 길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일부 국가의 '문화 패권주의'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제19회 중국(선전) 국제 문화 산업 박람회가 2023년 6월 7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개막하며, 3,500개 이상의 정부 단체, 문화 단체 및 기업과 1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사진: VCG
제19회 중국(선전) 국제 문화 산업 박람회가 2023년 6월 7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개막하여 3,500개 이상의 정부 단체, 문화 단체 및 기업과 1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사진: VCG
문화적 모멘텀
선전에서 열린 문화 행사는 금요일 시 주석이 참석한 문화 계승 및 발전에 관한 고위급 회의 이후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 시 주석은 "문화 번영을 더욱 촉진하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국의 위대한 문화와 현대 중국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이 새 시대의 새로운 문화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우리 문화에 대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사명을 짊어지고, 부지런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현대 중국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서한은 시 주석과 중국 공산당이 새 시대의 중국 문명과 중국 문화 건설을 특히 국가 통치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에 올려놓았음을 보여준다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당교 교수인 왕쉐빈은 수요일 글로벌 타임즈에 말했다.
왕 교수는 문화 번영을 촉진하고 중화민족의 현대 문명을 건설하는 것은 국가 부흥이라는 원대한 목표에 강력한 정신적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 영역의 작업은 다른 분야와 실질적으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시 주석이 중국 문화를 중요시하는 것은 중국이 중국 문화를 중국 사회 발전의 개념적 뿌리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북경대학교의 장이우 교수는 수요일 글로벌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특성 측면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것은 사회 발전에 강력한 정신적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정치 지형이 심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시 주석이 제안한 '현대 중국 문명'이라는 개념은 실제로 글로벌 맥락에서 중국 문명의 중요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길은 문화에서 성장하지만 끊임없는 탐험과 발전의 과정에 있다고 장은 말했습니다.
교류와 개방
중국 문화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자 중국 문화 교류와 개방을 촉진하는 창구인 ICIF는 10만 개 이상의 문화 창조 산업 제품과 4천 개 이상의 문화 산업 투자 및 융자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더티 모니터의 뷰웬 벤자민은 글로벌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7년 동안 중국 기업과 함께 일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많은 중국 문화 요소를 배웠습니다. 더 많은 교류를 위해 선전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인도 및 기타 여러 국가의 전시업체들도 ICIF를 문화 교류와 상호 학습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은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 교류가 필요하며,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문명은 인류 문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개방과 포용의 정신으로 중국은 전 세계의 다른 문명을 흡수하여 자국의 문명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교류를 통해 전 세계의 다른 문명에도 영감과 경험을 제공해 왔다고 장 주석은 말합니다.
중국은 항상 문화의 평화적 교류와 다양성 보존을 존중해 왔으며, 문화적 신뢰를 유지하는 것은 우월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며, 상호 인정과 교류는 다른 문명을 억압하려는 시도가 아니라고 장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이는 자국이 우월하다고 믿고 다른 나라에 자국의 길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일부 국가의 '문화 패권주의'와는 완전히 대조적이라고 장 주석은 강조했습니다.
5월 15일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에서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류 공동의 가치를 옹호하며 문명의 계승과 혁신을 중시하고 국제 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2023년 4월 25일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문화유산연맹 총회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중국은 다른 모든 아시아 국가와 손을 잡고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하고,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세계 문명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각국 국민 간 유대를 강화하며 인류 문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회장은 정부를 넘어 대중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문화 산업 발전이 필요하며, 문화 창작 자체는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기찬 문화 시장은 지역 문화가 번성하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의 영향력을 더 많은 국가가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확장하는 데도 필수적이라고 장 회장은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ICIF와 포럼과 같은 행사의 중요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