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가 잘 지적했습니다.
필자 또한 관련 뉴스를 보자마자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 사건에서
한국 언론에서 인용되는 서양 언론 기사들은
중국이 아닌 인도를 희생 제물로 삼았습니다.
서양 언론들은 고질적 행태입니다.
뭔가 자신들의 우월성은 늘 확인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건이 나면, 그 때에는 주로 아시아 국가들을 발판으로 삼는 것이 서양 언론들의 주된 방식입니다.
캐나다 산불로 인해 미국이 피해를 보고 있는 와중에, 캐나다의 문제점을 살펴보거나 캐나다에 책임을 묻는 방식이 아닌
아시아 국가들을 비난-조롱하여 문제의 본질을 희석하는 수법이지요.
요즘에는 서양이 경제 산업 기술에서 그다지 우위를 보이지 못하니,
주로 걸고 넘어지는 이슈들이 환경과 인권 문제이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 아시아 국가들의 문제점들을 과하게 부각하고 선전함으로써
서양의 우월성을 확인하는 형태입니다.
반면 서양 사회 내의 심각한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미화하기 바쁘고요.
문명의 패권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서양 문명이 기울어져 가는 형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행태입니다.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것이지요.
그 대표적인 예가 환경운동에서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고,
극단적인 활동을 하는 일부 단체들의 비정상적인 행태와 그런 보도를 엄청나게 과잉생산하는 유럽 언론들의 모습입니다.
...... [2023-06-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Global Times
세계/아메리카
뉴욕이 스모그로 질식 할 때 미국 언론은 '분노를 돌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정치적 레슬링은 미국이 중국의 경험을 성공으로 배우는 것을 제한합니다.
By GT 직원 기자
게시됨 게시일: Jun 08, 2023 08:5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