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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에 대한 위협에 직면한 매카시, '욜로' 접근법을 택하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보수주의자들이 그를 의장직에서 축출하겠다고 위협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바티칸을 방문하고 대만 총통을 접견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셀카를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는 워싱턴 시설이 그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공개적으로 추측하면서 연설자 직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드류 앵거 / 게티 이미지 파일
2023년 6월 11일, 7:00 PM KST
By 스콧 웡 (Scott Wong)
워싱턴 - 케빈 매카시가 연설자로서의 첫 5개월을 꽉 채운 주제가 있다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
지난 4월, 그는 자신의 정치적 우상인 로널드 레이건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원의 발자취를 따라 월스트리트에서 주요 연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초청해 중국을 격분시켰습니다. 지난달에는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바티칸의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
매카시는 15차례의 치열한 투표 끝에 국회의장 의사봉을 잡은 이후, 관광객들에게 셀카나 사진을 찍고 싶은지 묻고 의사당 대리석 홀에서 매일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행복한 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우파에서 축출될 수 있다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한 매카시는 워싱턴 정계에서 그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공개적으로 추측하는 가운데 자신의 달력을 가득 채우고 연사로서 매 순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카시를 하원의장 후보로 지지했던 한 공화당 의원은 "매카시가 언제 하원의장이 될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하지만 그는 내일 당장 일어날 일처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의원, 부채 협상 항의로 하원 업무 중단
6월 8일, 202303:50
초보수주의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전 지도자이자 매카시의 하원의장직을 막으려 했던 '네버 케빈스' 중 한 명인 앤디 빅스 하원의원(애리조나주)은 "하원의장직은 의회에서의 모든 시간처럼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프리덤 코커스가 존 보너 하원의장을 밀어내고, 매카시의 의사봉을 거부하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괴롭히다가 2019년 의회를 떠나는 것을 목격한 찰리 덴트 전 하원의원(R-Pa.)은 "요즘 회의의 역학 관계를 고려할 때 공화당 연설자들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덴트는 매카시에 대해 "아마도 그는 트렌드를 깨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모든 연설자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조금 더 빠른 타임라인에서 할 것입니다."
상징성이 짙은 대규모 연설과 정상 회담 사이에서 매카시는 연설에 자신만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매카시 의장은 전임자인 보너, 라이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사용했던 삭막한 하원 스튜디오 A를 벗어나 사무실 밖의 작은 로비와 울림이 있는 조각상 홀 등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복도와 방에서 기자 회견을 개최해 왔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023년 6월 8일 미 국회의사당에서 관광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빈 매카시는 국회의사당에서 관광객들과 셀카를 찍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했으며, 아직 국회의사당에 있을 때 그 직업을 즐기고 있습니다.Frank Thorp V / NBC 뉴스
부채 대치 기간 동안 그는 기자들의 질문이 다 떨어질 때까지 긴 즉석 재갈을 물리면서 언론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직급 및 파일 구성원에게 작업을 위임하는 대신 McCarthy는 거의 매일 하원 바닥을 열기 위해 방으로 짧은 산책을합니다.
개원 초 몇 달 동안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채 한도를 높이고 지출을 제한하는 주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최고의 입법 업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초당적 합의는 매카시의 하원의장직에 대한 더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을 뿐입니다.
합의 이후, 매카시의 보수적인 적들 중 일부는 하원에서 불신임 투표를 강행할 수 있는 '퇴진 동의안'을 공개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반란군이 이번 주에 민주당과 함께 일련의 공화당 메시지 법안을 차단하면서 하원을 마비시켜 공화당의 취약한 과반수를 약화시키고 매카시의 지도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공화당 메시지 법안 차단에 투표한 11명의 보수주의자 중 한 명인 빅스 의원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다른 연설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전화를 했는지 놀랍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외교위원회 민주당 최고위원인 그레고리 믹스 뉴욕 하원의원은 일부 공화당원들이 공화당의 내분에 "너무 좌절"하여 온건 민주당과 공화당원들과 함께 "연합 정부가있을 수있을 것"이라고 사적으로 제안했지만, 그 의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3 년 6 월 8 일 국회 의사당에서 다른 관광객 그룹과 포즈를 취하는 매카시.
2023 년 6 월 8 일 국회 의사당에서 다른 관광객 그룹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매카시 프랭크 소프 V / NBC 뉴스
한편, 매카시 동맹국들은 연설자가 성급하게 퇴장하기 전에 직업의 모든 상자를 빨리 확인하려고하는 단기 타이머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평생의 야망이었던 하원의장이 되기까지 14년 동안 리더십을 발휘한 맥카시가 자신이 어떤 모습의 하원의장이 되었으면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구상할 시간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8년 동안 맥카시와 함께 일해 온 데이비드 루저 의원(R-N.C.)은 "그는 오랫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항상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는 매우 활기차고 사려 깊은 리더였습니다."
그의 측근들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 이어 대통령직 서열 2위인 하원의장으로서 외국 지도자들과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매카시의 외국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평가절하했습니다. 이번 주에 매카시는 리시 수낙 신임 영국 총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6월 22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의회에서 연설할 때 외국 지도자와 두 번째 합동 회의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다린 라후드 하원의원(일리노이주)은 맥카시의 세계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펠로시와 비교하며 "그것이 바로 하원의장으로서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케빈이 그런 상황에서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솔직히 그것은 일의 일부이기 때문에 특이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90년대 뉴트 깅리치 당시 하원의장을 축출하려는 쿠데타 시도에 가담했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린지 그레이엄, 사우스캐롤라이나)은 공화당 하원의원은 항상 권력과 영향력을 놓고 경쟁하는 소규모 보수 세력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도 그 파벌에 속해 있었습니다."라고 그레이엄은 말했습니다. 그는 매카시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관광객과 함께한 케빈 매카시
국회 의사당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한 케빈 매카시 / 프랭크 소프 V / NBC 뉴스
아마도 58세의 매카시보다 이러한 역학 관계에 더 익숙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매카시는 보너와 라이언 하원의장 밑에서 수년간 봉사하고 공부하면서 2015년 10월 매카시의 최고직 진출을 막고 그의 정치 경력을 거의 끝장낸 보수주의자 그룹인 프리덤 코커스와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제 멘토인 깅리치는 국회의사당에서 매카시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카시는 보너나 라이언에 비해 훨씬 적은 수의 의석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화당 회의를 관리하는 능력이 훨씬 더 복잡해졌습니다.
이번 주에 자신의 의장직이 위태롭지 않느냐는 질문을 반복해서 받은 매카시는 낙관적이면서도 도전적인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사퇴 동의안의 잠재적 위협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남은 2년의 임기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신의 성공이 비판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계속 증명하는 약자라는 명성을 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항상 긴장이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에 대처하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갈등을 피하면 갈등이 지속되고 더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맥카시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즐깁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즐깁니다. 저는 이 갈등을 즐깁니다."
Scott Wong
Scott Wong is a senior congressional reporter for NBC News.
Kyle Stewart contribu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