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언론들이 틈만 나면 아시아 국가들 인권 어쩌고 하지만,
실상 인권 탄압과 노동 착취가 가장 극심한 형태로 일어나는 현장이 어디인지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뭐하자는 것일까요...
이건 일정 부분 어쩔 수 없는 더위에 의한 건설 현장 같은 문제도 결코 아닙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는 이유로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 유린이 어디서 벌어지고 있는지 실상이 드러나는군요.
고작 남의 생일 잔치를 위한 인권 유린이 이런 식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저번 월드컵에서 해당 지역의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개최국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문제와는
기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입니다.
고작 생일 잔치 때문에 저런 인권 착취를 당해야 하는 나라가
환경 문제가 어떻고 무더운 지역 국가의 건설 현장 문제가 어떻게
참견하다니,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습니다.
해당 국가가 선진국이라는 셀프 홍보에 의한 우리의 선입견만 없애고 사태를 바라보면
모든 것은 명확해 집니다.
인권 수준이 끔찍한 지경입니다.
해당 국가 시민들이 수명을 다한 사회 제도에 대해 개혁을 주도해야 할 것입니다.
끝없이 미화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일부 언론들과 거대 자본들의 횡포도 물리쳐야 하고요.
사회의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 [2023-06-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땡볕에 찰스왕 생일 리허설…모자∙모직군복 근위병들 쓰러졌다
입력 2023.06.12 12:20
업데이트 2023.06.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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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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