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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5시간 · 2023-06-12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최고위 모두발언]
조국 전 장관이 평산책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 없는 길을 가겠다며 사실상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좋습니다. 내로남불 조국도 나오고, 부동산을 망친 김현미도 나오고, 소득주도성장을 밀어붙인 김상조, 장하성도 나오고 다 나와서 국민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민주당이 제발로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겠다는데 말릴 이유가 없습니다. 대환영입니다.
다만 길 없는 길의 종착지는 감옥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징역 2년을 받은 것은 출마나 정치로 바꿀 수 없는 엄중한 사실입니다. 잠시 미루거나 돌아가도 결국 감옥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울러 검찰이 조민에 대한 기소도 빨리 결정하기 바랍니다. 조민을 봐준다면 미성년자 때 기소한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과 비교해 형평성이 맞지 않습니다.
입시비리 주범으로 돈 없고 빽 없는 청년들에게 절망을 선사한 조민을 기소하고 법적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조국의 강, 남국의 바다, 재명의 진흙탕, 민주당의 눈부신 총선 전략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