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구글, 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려로 EU에서 바드 챗봇 출시 연기 - Watchdog
1 시간 전
유럽위원회 - 스푸트니크 인터내셔널, 1920, 14.06.2023
© 켄조 트리부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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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스푸트니크)-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인 구글은 이 도구가 유럽인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유럽 연합에서 바드 인공 지능 챗봇의 출시를 연기해야한다고 한 감시자가 화요일 밝혔다.
이 개발의 중심에 있는 감시 기관은 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Google의 주요 데이터 감독기관인 아일랜드 데이터 보호위원회로 확인되었습니다.
"구글은 최근 데이터 보호 위원회에 이번 주에 바드를 EU에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감시단은] 현재로서는 데이터 보호 영향 평가나 증빙 문서를 보거나 자세한 브리핑을 받지 못했다."라고 그레이엄 도일 부위원장은 미국 언론을 인용하며 "바드는 이번 주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일랜드 감독 당국은 "긴급한 문제"로 AI가 EU의 데이터 보호 규칙을 어떻게 준수하는지에 대한 Google의 자세한 평가와 답변을 요청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다른 유럽 데이터 기관에 "가능한 한 빨리"정보를 제공 할 감시자가 "진행중인 검토"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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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는 지난 2월 6일에 공개된 구글의 실험용 대화형 AI 챗봇으로, 처음에는 구글의 대화 애플리케이션용 언어 모델(LaMDA)로 구동되다가 현재는 구글의 가장 진보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PaLM 2로 구동됩니다.
이는 OpenAI의 ChatGPT와 유사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ChatGPT와 달리 Bard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1월 말에 출시된 ChatGPT 언어 모델은 사람의 대화를 모방하고 사용자 입력에 따라 고유한 텍스트를 생성하는 능력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코드 개발과 같은 전문적인 용도로 이 모델을 칭찬하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학생들이 에세이를 작성하는 데 이 모델을 사용하는 등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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