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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지난 5월 월간 인플레이션율이 114%로 치솟았고,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97%에 달합니다.
아르헨티나 화폐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칠레, 우루과이 등 인근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대량 구매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접경 도시로 몰려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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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태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영방송 KBS 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는 것은 아르헨티나인데, 왜 주변국 사람들이 아르헨티나로 물건을 사러 오는 기현상이 발생합니까?
아르헨티나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환율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었네요.
정부는 환전을 제한하기에 나섰고,
공식 환율은 1달러 = 249 아르헨티나 페소 이지만,
불법 환전소에서 1달러 = 470 화면이 나오지만, 보통 공식 환율보다 2배 이상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방송 내레이션에 의하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러를 확보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네요.
정부 측에서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환전 제한에 나선 것이고요.
여기서 얼마 전 터키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터키 상황에 대한 자료를 다시 꼼꼼이 살펴봐야 합니다.
터키 에르도안 정부의 정책을 설명한 스푸티니크의 글을 소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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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olar.or.kr/xe/worldnews/27134
해외 뉴스 - =추천= (스푸트니크 - Ekaterina Blinova) 탈 달러화는 미국 주도의 서방의 리라 공격에 대한 에르도안의 구제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3-05-30] (schol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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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외부의 투자 세력들이 터키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자신들의 대규모 자금을 급속히 빼가면서
터키의 화폐 가치에 치명타를 날렸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에르도안은 외국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한 정책을 펼쳤다고 하는군요.
대규모 달러 자금을 조직적으로 갑자기 빼가면서
한 국가의 환율을 공격하는 방식이 세계적으로 횡행하고 있습니다.
투기 자본들의 농간, 아니 조직적 공격의 배후는 무엇일까요...!!
최근 이들 나라 정부의 특성은 무엇이었습니까?
터키와 아르헨티나, 대표적으로 미국과 서양 동맹에 대해 다른 노선을 추구했던 나라들 아니었나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대중국 외교-경제 문제에서
서양과 다른 노선을 추구한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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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른 방식인지 모르지만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것이... 그러니까
그러면 혹시 영국에서 최근 있었던 트러스 총리 사임 사태에서도 대규모 자본 세력들의 농간이 있었던 것인가요?
그 부분은 따로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 [2023-06-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아르헨티나 원정 쇼핑, 서민 경제의 위기 (KBS_314회_2023.06.17.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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