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선관위 사태) 관료집단 위세에 눌리는 한심한 정치권력. 이럴려고 시민들이 직접 정치권력을 선거로 뽑은 줄 아십니까?
선관위는 자체 조사 운운하면서
지금도 국민들을 완전히 기만하고 농락하고 있습니다.
선거로 국민들로부터 권력을 받아 국가를 운영할 책임과 권한을 가진
나라의 정치권은 뭘하고 있기에 고작 특정 관료 집단에 온 나라가 이렇게도
철저히 농락당하고 선거 공정성이 훼손되는 사태를 당하게 했습니까?
선거로 국민적 선택을 받은 정치권이 관료조직을 제대로 감시 견제하지 못한 것이고,
국정 운영에 처참히 실패한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태이고, 정치권력이 관료조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한심하기까지 한 사태입니다.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국민들이 임명한 정치권력을 관료조직 정도가 저렇게 농락하고
감시 견제 바깥에 있겠다고 큰소리 치고, 온갖 부패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처리했다고 큰 소리 치고 있나요?
무능한 정치권에도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국가 조직을 어떻게 엉망으로 설계해 놨고,
감시도 안 받는 관료조직이 뭔 독립성 운운하는 헛소리 따위로
온 국가와 국민들을 농락하면서 나라 권력 집단으로 군림하기까지 되었습니까?
참으로 어리석은 정치권입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관료 조직 횡포에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정치권이 농락 당하는 꼴이 참 우습기 짝이 없고,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일이 나라 권력 한복판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
저 관료 조직에 앞서 무능하고 어리석은 정치권부터 심판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나라 꼬라지가 참으로 엉망진창입니다.
관료 조직 위세에 눌러 살라고 뱃지 달았나요?
그러려고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기까지 했습니까?
우리가 이러려고 선거 제도를 두나요?
그러니까 시민들이 선거를 해서 뽑은 대표자들이
시험쳐서 승진한 사람들 밑에서 선거룰로 지배당하면서 눈치 보라고
있는 것이었군요?
그러니까 고위직은 시험으로 뽑고,
하위직을 선거로 뽑는 새로운 안드로메다형 국가조직이군요? ... @_@
무능한 정치권부터 싹 정리해야 합니다.
국가 조직을 어떻게 구성해 놓았길래 이런 망국적 사태를 만듭니까? ㅜㅜ
...... [2023-06-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NEWSIS
여당, 선관위 '특혜채용' 21건에 "이 숫자는 믿을 수 있나"
이지율
별 스토리 • 2시간 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6.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6.06. scchoo@newsis.com
© 뉴시스
국민의힘은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전수조사 결과 '특혜 채용' 의혹이 확인된 경력직 채용이 21건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이 숫자는 믿을 수 있나"라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관위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직원들 대상 전수조사 결과 경력직 채용 과정의 '친족 찬스' 의혹이 확인된 것만 20여 건이라고 밝혔다"며 "최초 4건에서 6건으로 늘었다가 11건이라 하더니 이제는 20여건 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체 특혜 채용의 끝이 어디인가 하는 분노와 함께 늘 은폐와 국민 기만으로 일관했던 선관위이기에 이 숫자도 전부가 아닐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선관위가 전수조사를 마치고서도 아직까지 발표를 안 한 저의도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회 행안위 질의가 없었다면 어물쩍 지나가려 했던 것이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나 관심에 멀어지면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라며 "선관위 자체 전수조사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고 이런 상황에도 어떻게든 숨기고 들려는 행태는 아직도 선관위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못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사죄는 물론 지금 당장 감사원 감사, 권익위 조사 모두를 수용하고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선관위원은 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차장(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경력직 채용에서 친족으로 확인된 게 몇명이냐'고 묻는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한 20건 정도 되는 것으로 안다"며 "언론에서는 이미 11번 정도 보도됐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부모·자녀 13건 ▲배우자 3건 ▲형제·자매 2건 ▲3·4촌 3건 등 총 21건이며 직급별로는 파악하지 않았다고 허 차장은 설명했다.
선관위 전수조사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은 25명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감사원 감사 결과 특혜 채용 의혹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