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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진격 멈춰…프리고진, 러 떠나고 처벌 면해

 

 

조은아 파리=조은아 기자

입력 2023-06-25 06:54업데이트 2023-06-25 07:39

 

 

 

 

무장반란을 일으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향하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반란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바그너 그룹은 벨라루스로 철수하기로 해 반란은 마무리됐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리더십에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에 따라 무장반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벨라루스로 이동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루카셴코 대통령이 프리고진을 개인적으로 약 20년 동안 알고 지냈기 때문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이 중재했다고 말했다.

 

파리=조은아 특파원

 

 

 

조은아

조은아 기자

동아일보 해외특파원

achim@donga.com

경제 기사를 쉽게 풀어드립니다. 은퇴재테크 서적 ‘지금 당장 금퇴 공부’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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