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riginals & Figure Out] 윤정부에서 국정 운영방향의 균형자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는 원희룡 장관
이번 정부에서 국토부를 맡은 원희룡 장관이 매우 중요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윤정부에서 그간 원희룡 장관의 행보를 꾸준히 지켜보면 확실히 그가 이번 정부 정책에서
균형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윤정부의 노동 개혁 정책이나 부동산 문제 등에서 그간 보수의 과거 모습과는 다소 다른
균형잡힌 정책으로 나가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정책을 조절하고 있고,
또 노-사 문제에서도 노조 측에만 잣대를 들이대지 않도록 사측에도 법규 준수를 압박하는
모습이 선명합니다.
과거 보수당의 소장파 출신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에
이제는 노련한 정책가의 모습까지 더해져 이번 정부를 빛나게 해주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윤 정부를 확실히 빛나게 하는 인물이 바로 한동훈 법무장관과 함께 원희룡 국토부 장관입니다.
특히 원희룡 장관은 윤 정부의 정책 방향이 한 쪽으로 치우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음을
늘 인식하고, 미리 앞장서서 윤정부의 정책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줄곧 한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아주 노련한 정치가와 정책가의 모습을 동시에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일찍 정치를 시작해서 나름 주목도 받은 적도 많고, 정치를 오래 경험한 원 장관이지만
그가 이렇게 노련한 정치 & 정책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과거에 있기는 했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그야말로 절정의 노련함과 원숙함을 보여주고
윤 정부를 정책적으로나 정치이념적으로나 가장 안정감 있게 하고 균형 잡힌 노선을 걷게 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개혁가의 모습 또한 사람들이 윤정부에게 기대하는 정확한
어떤 이상적 모습일 수 있고, 그런 것을 원희룡 장관이 추구하면서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아직 그런 노력과 성과에 비해 큰 여론적 지지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데,
언젠가 기회가 오면 원희룡 장관의 정치 정책 노선과 정교한 정책 구사 능력은 충분히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라 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매우 빛나게 해 주는 뛰어난 균형자의 역할을 하는 원희룡 장관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 [2023-06-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홈 부동산 정책·제도
"벌떼입찰, 화가 난다"던 원희룡 장관, 10년간 택지 당첨업체 전수조사
노해철 기자
입력2023-06-26 16:49:33 수정 2023.06.26 16:49:33
페이퍼컴퍼니 등 적발 시 3년간 공공택지 청약 제한
1사 1필지 제도 수도권 전역·지방광역시 확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