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네 여러 품목들의 물가가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이 가고, 저소득층은 생계 문제가 걸려 있고요.
그리고 우리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경제의 국가이기 때문에,
물가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은 각종 수출품의 생산 단가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산업의 근간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서로 다 같이 조금씩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고요.
정부에서 급등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에 아주 의미있는 요청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업체들은 또 나름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을 테지만, 협조한 것은 정말 다행이고, 우리 사회와 경제를 위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밀가루를 사용하는 무수힌 많은 식품, 자영업에서 조금이라도 물가 안정을 기대해 봅니다.
물가가 전반적으로 워낙 많이 올랐었고 지금 발표되는 물가들은 제로 0이나 마이너스가 나와야 하는
품목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물가 관련 수치가 주로 1년 전을 비교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많이 오른 품목들은 거의 마이너스 급이 나와야 물가 안정이 되는 셈인 것입니다.
밀가루 관련 외에 다른 품목들에서도 정부와 업계가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 [2023-06-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유통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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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범수 기자
입력 2023.06.26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