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폭등이
비단 식품 쪽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모든 분야의 국내 제품 품목들의 가격 변동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 정부 부처별로 품목별 가격 인상 여부를 조사하고,
급등한 물건 가격이 있다면 , 가격 인하 요인이 새로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차를 두고 몇 차례 주기적으로 범정부 차원의 물가 조사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품목들 뿐만 아니라,
산업 생산 품목들은 수출 경쟁력 차원에서 물가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서 행여나 대기업의 부품공급업체들에 대한 지나친 가격 후려치기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테지만요.
대부분의 생산 품목들이 어느 정도 인상요인이 있는 것은 불가피할 테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품목이나, 수출 경쟁력과 관련된 품목들은
최대한으로 물가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물가 인하 정책에 동참해 준 업계에 감사를 표하는 것도
나름 좋은 수단이고 정부의 옳바른 방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체들이 정부의 압력에 굴복했다, 는 식으로 언론들이 기사를 싣으니
정부 이미지가 좀 안 좋은 쪽으로 흐를 것이 우려됩니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차원임을 정부는 분명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리도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지역 분양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나요?
나라가 서울과 비서울 두 쪽으로 쪼개지고
빈부격차가 지나치게 커지는 사태는 막아야 하는데,
그 첫째 요소가 부동산일 것입니다.
최근 건설 자재 원가 상승 등은 있다고 하더라도,
서울 지역이 유난히 집값이 오름세에 있는 것에 대해 조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일단 서울 지역 쏠림 현상이 기본적으로 문제일 텐데
중앙 행정기관들을 세종시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정치-행정가들은 이제 세종시로 가야할 것입니다.
세종시 지가가 너무 많이 상승했다고들 하는데, 오히려
세종시 영역을 크게 확장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세종시 영역을 크게 확장지으면 행정기관들을 오히려 조금 싼 곳에
이전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토지 가격 문제 등
세종시가 아니라면 지방 광역 대도시들에 관공서를 집중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2023-06-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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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값 13년만에 내려…치킨·빙과 뒤따르나
신미진 기자·강동헌 기자
입력2023-06-27 17:52:03 수정 2023.06.27 18:48:24
◆라면값 내달부터 인하
삼양라면 등 출고가 4~15%↓
오뚜기·팔도도 가격 조정 검토
SPC "파바 등 빵값 인하 추진"
기업들 물류비 늘어 이익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