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문정부의 실패 요소가 잘 나타난다고 봅니다.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결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대통령이 되어 국정을 운영하려면 그야말로 방대한 업무와 과제 앞에 놓이게 되고,
국정운영에서 측근들이나 인사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측근 인사라는 법무장관의 수준이 이런 정도니
문 정부가 잘 굴러갈 리가 없었던 것이지요.
문정부에서 핵심적 권력을 쥐었던 추미애 전장관,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입니다.
호위호식한 기억은 다 잊어먹고, 검찰 개혁/개악 관련 논란이 커지자
장관직 그만 두라는 것만 기억하고서는 이런 뒤통수 행위를 하나요?
정치인으로서는 기본 자질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의 국정을 맡아 큰 일을 했는데,
그럼 본인 뜻대로 다 되길 바랬을까요... ㅜㅜ
가히 지난 문정부의 실패와 윤정부 탄생 모두에서 1등 공신답습니다... ㅎㅎ
최측근의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이런 행위를 보면
문 전대통령이 오히려 동정표를 얻을 듯도 합니다.
...... [2023-06-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추미애 “尹과 갈등 당시 文이 내게 장관 사퇴 요구...촛불국민에 역모”
김명진 기자
입력2023.06.30. 오후 2:59 수정2023.06.30. 오후 4:15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