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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게도 BBC는 또 시민들을 비난하는 것 같은데,

물론 지나친 폭력 시위는 우려되긴 하지만,

시민들이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은 시민들의 권리입니다.

 

 

프랑스 사회 내 문제점이 심각하고

프랑스 시민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개혁을 요구해야 합니다.

프랑스는 주변 이웃나라들 따라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역사를 직시하고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번 일이 수 년간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나라에 큰 문제가 있고, 상황이 심각한 것입니다.

 

관련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앞장서서 철저히 개혁을 이뤄내어야 합니다.

있을 수 없는 만행이고, 반문명적 행태입니다.

 

기득권 공권력에 대해 이번 기회에 완전히 잘못된 것들을 뜯어 고쳐야 할 것입니다.

시민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단단히 조치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법질서를 확고히 해야 할 것이고, 또

썩은 기득권, 엉망진창인 공권력 집단에 대해

시민들이 확실히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부패한 기득권의 행태는

프랑스 시민에 대한 도전이고,

프랑스 혁명 정신을 물거품으로 만들만한 일입니다.

 

정치권, 정부가 바뀌도록 시민들이 강하게 압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   [2023-07-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분노하되 폭발하지 않아야"...佛 시위 주변국 확산

 

 

황보연 기자

입력2023.07.03. 오후 7:03  수정2023.07.03. 오후 7:07 기사원문

 

 

 

 

 

[앵커]

프랑스 경찰이 쏜 총아 맞아 숨진 알제리계 소년의 장례식이 엄수됐지만 성난 프랑스 젊은이들의 폭력시위는 엿새째 계속됐습니다.

 

시위는 이제 프랑스를 넘어 주변국으로도 옮겨붙고 있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통 단속 도중 차를 출발시켰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17살 알제리계 소년 나엘.

 

가족과 친구 등 많은 사람의 마지막 배웅을 받고 마을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유족 측은 폭동으로 치닫는 시위를 염려한 듯 추모하고 분노하되 폭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파리와 마르세유 등 주요 도시는 분노한 시위대와 막아서는 경찰의 공방이 격렬하게 이어졌습니다.

 

최루탄 연기로 자욱해진 거리는 그야말로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로랑 누네즈 / 파리 경찰청장 : 우리는 계속 우리의 임무를 다할 것이며, 전국 모든 곳에 벌어지는 위법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차량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하는 폭력시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진 가운데 파리 남부 도시의 한 시장 자택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불붙은 차를 몰고 엄마와 아이들만 있는 집으로 돌진한 것입니다.

 

[뱅상 장브론 / 라헤이 레 로즈 시장 : 아내와 아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아내가 모든 것을 바쳤고 놀라운 용기를 발휘했습니다.]

 

대규모 시위는 프랑스 주변 나라들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프랑스계 주민이 많은 스위스 로잔 도심에서 10대가 주축이 된 100여 명의 젊은이가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어 사용자가 많은 벨기에 브뤼셀에서도 폭력 시위가 벌어져 여러 건의 불이 나고 1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황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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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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