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귀국과 국내 활동 재개가 시작된 이후
국민의힘 측의 민주당에 대한 전체적 대응 전략은 어떠할까요.
물론 민주당 전체와 강력한 전면전을 벌이는 것도 불사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몇 년전과는 달리 많이 회복되었고, 민주당에 대해 갈라치기 전략이 아닌
전면전 맞대응 전략으로 강하게 나갈 수 있고, 때론 그런 대응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갈라치기 전략도 유용할 수 있고요.
뭐 전면전으로 대응할지, 갈라치기 전략으로 나갈 지는 국민의힘 측에서 사안 따라 봐가면서 해야 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민주당을 갈라치기하려고 할 때
이재명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이낙연 측 편을 들어주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당장은 이재명 세력이 당권을 쥐고 있고,
개딸이라는 막강한 집단을 이끌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중도층 확장성을 본다면
여당은 이낙연 측을 더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갈라치는 전략과 전면전 중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전략으로 대응하되
이낙연계의 향후 정치적 부상에 대해
국민의힘 측으로서는 뭔가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낙연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에 대해 국민의힘 측으로서는
여러 측면을 분석해보고, 또 약점 거리도 마련해 놓고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로선 다음 대선의 가장 유력한 주자일 수도 있습니다.
...... [2023-07-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데일리안
'세 결집' 나선 이낙연…눈앞으로 다가온 '이재명 민주당' 요동
김민석 기자
입력2023.07.03. 오후 4:09 기사원문
이낙연, 호남서 "지역민 민주당에 실망 많아"
당내서 이재명 체제 향한 '쓴소리' 낸것 분석
지역인사 100여명 동행…'세력 결집'도 성공
"이재명 흔들리면 그 자리 간다 포석 던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