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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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대 일부 강대국이 걸었던 확장과 약탈의 옛길을 걷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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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결코 서양 강대국들의 지난 제국주의 노선, 현 강대국의 패권주의의 길을 걷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중국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분명 주목할 만한 발언이고,
이러한 중국 정부의 각오는 존중합니다만,
이를테면 티베트 등 문제도 있고요, 중국 측 시각과 세계의 시각에는 엄연한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우리 정부가 뭐 지금 한중일 협력 외교 무대에서 그런 문제제기를 할 수는 없겠지요.
우리 측 입장에 충실하게 말한다면, 아무래도
최근까지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측의 무역 보복이 있었습니다. 다만,
중국이 비공식적 무역 보복형태였던 사드에 대해 공식적 사과를 할 수는 없는 입장일 것이고,
그런 점을 감안해서 사드 무역 보복 사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 갈음(대체, 대신)할 수 있는
뭔가 확실한 약속을 해주는 것도 한중일 협력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라도 그런 걸맞는 약속을 해준다면 우리 정부에서도
물론 향후 국제 정세가 변한다는 가정 하에서 충분히 대중 외교 노선을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 [2023-07-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中왕이 "중국, 강대국이 걸었던 확장·약탈의 길 가지 않을 것"
문예성 기자
등록 2023.07.03 17:45:57수정 2023.07.03 1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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