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과의 문제에 대해 교묘하게 자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많이 의존하여 대외 메시지를 많이 내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도 무슨 중국 조치가 의미가 없다느니, 중국의 자원 가공력이 일본과 미국에 못 미쳐서 싸구려라는 둥
중국 깍아내리기 작전과 미국은 끄덕없어~ 허세 작전으로 곧바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번 중국 조치가 상당히 미국에 위협을 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급한 반응을 내고 괜찮아 허풍을 앞세우는 것으로 봐서 미국은 제대로 허를 찔린 것 같기는 하네요.
물론 기본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중국도 미국의 경제 수장들과의 회담에 앞서 저런 수출 통제 정책을 내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처사라고 보이고
중국의 횡포도 있다고 보여지지만,
미국의 교란 정보 대응, 허세 대응으로 급하게 나오는 것은 이 조치가 적어도 위력이 있을 것임을,
미국이 조급함을 나타낸다고 보여집니다.
저번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미 마이크론 사의 대중국 판매가 금지될 위험에 처하자
중국 매출은 상관없다는 허세 작전으로 나오더니만,
미국의 디리스킹 전환 정책이 발표되고,
얼마 후 마이크론의 대중국 투자 확대까지 발표되었습니다. ㅋㅋ
중국과 미국 양측이 반도체, 첨단산업 문제에서
거의 네거티브에 가까운 공격적이고도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데,
미국 측의 디리스킹 전환도 발표되었고, 대선 레이스가 곧 펼쳐져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 상황 관리가 중요한 백악관 측에서
옐런 재무장관과 러몬도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통해 곧 대중국 정책 변화를 할지 매우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회의가 매우 중요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 같으니,
지금 회의 직전에 양측이 막판 극심한 줄다리기와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뭐 지금까지는 어떠했든 간에
잇따르는 회담을 계기로 해서 미중 대결 상황이 좀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23-07-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中의 세계 갈륨 생산 장악력, 매장량 급감으로 얼마 못갈 수도"
윤고은 기자
별 스토리 •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