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박진우) ‘달리다 멈출 가능성’ 현대차·기아 전기차 13만대 무상수리 ...[2023-07-07]

by viemysogno posted Jul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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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오고 있는데,

이제 자동차 업체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서

그 동안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 많은 부품들을

새 전기차에 맞게 부품별로 각각 새로 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품의 전자 & 소프트웨어 설계 부분들은 새로운 전기차 모델에 맞게 

새로 설계 제작될 필요가 있습니다.

 

부품 수가 많고 여러 부품 업체들이 연관되어 있을 텐데,

업체에서 하루 빨리 기존 통용 부품들을 새로운 규격에 맞추어 제작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영세 협력 업체들을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내연차에서 쓰이던 전자, 회로 등은 모두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은 확실히 새 규격에 맞게 새로 설계 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자 부품이 많은 들어간 차량에서 계속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전기차 업체들이 더 높은 목표를 위해 확실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면이 있는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   [2023-07-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산업

자동차

 

‘달리다 멈출 가능성’ 현대차·기아 전기차 13만대 무상수리

 

8월 중 진행

 

 

박진우 기자

입력 2023.07.06 15:03

 

 

달리다 멈출 가능성이 있는 현대차(206,500원 ▲ 1,000 0.49%)·기아(89,000원 ▲ 900 1.02%) 전기차 13만여대에 대한 무상수리가 진행된다.

 

6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무상수리 대상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기아 EV6 등 6종 약 13만대다. 회사는 해당 차종 소유자에 별도 공지한 뒤 8월무터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문제 부위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다. ICCU는 전기차 전력을 외부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한 V2L(Vehicle-to-Load)용 저전압 직류 변환장치(LDC·Low voltage DC-DC Converter), 12V 배터리 충전에 필요한 고전압 배터리 충전(OBC·On Board Chager) 등으로 구성된 부품 덩어리(모듈)다. 현대모비스(233,000원 ▲ 1,000 0.43%)가 공급한다.

 

 

 

 

현대차·기아는 ICCU 내 일시적인 과전류로 LDC(DC-DC 컨버터) 기판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원인을 추정 중이다. 이에 과전류를 사전에 감지,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고, 관련 경고등이 들어오면 점검 후 ICCU를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2년형 아이오닉5에서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의 합성어) 시스템에 경고 메시지가 표시된 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잔여 주행거리가 줄거나 전기차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관련 조사가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NHTSA는 해당 불만이 3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역시 유사 결함 의심 신고를 접수해 조사를 펼치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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