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경준) 북 ICBM 도발 하루 만에 미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찾았다 ... [2023-07-14]

by viemysogno posted Jul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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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측의 핵무력 고도화가 계속 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미국은 이런 식으로 대응해왔고,

미국 측에서는 우리에게 이런 것이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로선 이런 식의 대응은 별로 도움이 되지도 못하고,

결국 그 동안 남북 핵무력의 비대칭 문제를 키워온 셈이 된 것입니다.

 

북한애 핵무력을 고도화하는데,

미국 측은 우리에게 실질적 조치를 해주지 못하고,

그에 대해 자꾸 이런 식의 보여주기로 핵무력 비대칭 문제를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고 있씁니다.

 

저런 것으로 뭐 김정은이 무서워 벌벌 떤다는 소문을 내면서 미국 측은 

우리의 안보 문제, 즉 남북 핵전력 비대칭 문제를 계속 묵살해 왔고,

우리 측 군사력을 제한해 온 것입니다.

 

우리는 더 실질적인 안전보장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자체 핵전력은 미국이 인정해주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   [2023-07-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한국일보

북 ICBM 도발 하루 만에 미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찾았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별 스토리 • 어제 오후 8:58

 

 

북 ICBM 도발 하루 만에 미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찾았다

북 ICBM 도발 하루 만에 미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찾았다

© 제공: 한국일보

2022년 12월20일 한미 연합훈련에서 참여한 미 공군 B-52H 전략폭격기(맨 위)와 스텔스 전투기 F-22가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함께 비행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미국 공군의 핵심 전략자산인 B-52H 전략폭격기가 13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B-52H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달 30일 이후 13일 만이다. 전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도발에 따른 맞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는 오늘 미 B-52H 전략폭격기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편대비행을 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하게 한반도에 전개하는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미국의 철통 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관련 동영상: 北 ICBM 도발 하루 만에 美 B-52H 한반도 전개 / YTN (Dailymotion)

 

B-52H는 사거리 2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다. 북한의 도발 재개에 따라 향후 미 핵심 전략자산들의 한반도 전개 빈도는 늘어날 전망이다.

 

합참은 이번 훈련에 대해 "미 전략자산의 전개 빈도와 강도를 강화해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미는 지난 4월 14일과 6월 30일에도 한반도 상공에서 B-52H 폭격기를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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