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복잡해지고
문명이 고도화되면서
어떤 것이 우리 사회에서 정말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인지
초점이 흐려지고, 인식이 혼란스러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연재해의 위험, 치수의 중요성, 제방의 중요성,
하천 수위에 대한 모니터링 등은 결코 간과될 수 없는 핵심 문제입니다.
연일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송의 제방 붕괴로 일대 홍수가 났고, 큰 사고로 이어졌네요.
괴산댐이 넘친 것도 문제이고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언론은 재난 뉴스 특보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 장마철이 되면 철저한 사회적 대비가 필요하고,
각 지역별로 과거에 홍수 사고가 있었던 지역을 철저히 조사해보고
침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대의 주민들은
여름철 물놀이 도구인 튜브 하나까지라도 준비해 놓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번 사고가 있었던 지하차도 같은 구역에 대해 철저히 전수조사하고,
전부 재난 관리체계로 편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도로 등의 건설작업시에 산자락을 깎아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공사한 구간도 전국적으로 앞으로는 전부 수집해서 하나하나
재난관리시스템에서 산사태 위험 지구화하여 모니터링하는 치밀한 정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023-07-1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