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등으로 인해
미국이 자랑하는 항공모함의 안전이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항공모함과 호위함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건널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
미국 국방부나 군수업체들은 진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일단 극초음속 미사일 등은 요격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항공모함이나 주변에 미사일 쉴드 장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미사일을 더 이상 요격 방식이 아닌
공중폭발을 유도하는 장치를 통해 항공모함을 방어하자는 개념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의 마지막 구간은 수직 강하 비슷한 궤적인가요?
항공모함 위쪽으로 큰 방어벽, 천장 역할을 해 줄 물리적 방패 같은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
그게 쉽게자 않은게
미사일은 웬만한 철판 정도는 아마 뚫고 지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항공모함 위쪽으로 떠 있는 방어벽이 공중에 상시 있어야 하고,
비교적 크기가 넓은 것들이 항공모항 위쪽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대형 풍선 벌룬 등이 적합할 텐데,
문제는 그런 것들은 아마 닿아도 미사일이 폭발하지 않고 뚫고 가버리는 것이 문제일 텐데요.
핵심적인 것은 그 공중 풍선들이 미사일에 맞으면 미사일이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그런 공중 부유물 풍선들의 재질이 강해야 하고,
또는 이왕이면 그 풍선들이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맞아서
미사일을 폭파시키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풍선에 닿은 미사일이 바로 폭발될 수 있도록 풍선은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혹은 풍선에 소량의 폭탄을 싣고 있을 수도 있고요.
항공모함 저 위쪽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미사일이 직접 항공모함을 타격하지 못하게끔 항공모함 위로 수 많은 방패 풍선들이 위에서 호위하고
미사일은 항공모함에 닿기 전에 직접적 미사일이 아닌 방패 풍선에 의해 폭발되고, 그 잔해만이 항공모함에 떨어지는 방식이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항공모함 자체도 위쪽으로 비상시 덮개가 펼쳐지게 개조해야 하게군요.
문제는 이런 만화같은 발상에도
어떻게 풍선에 닿은 미사일을 폭파시킬 수 있는 그런 튼튼한 풍선을 만들수 있느냐가 되겠네요.
그러니까 미사일이 닿으면 잘 폭발되는 그런 가벼운 물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 사안이라고 봅니다.
아, 항공모함 위에 빈틈없이 위치하도록 대형 풍선들을 서로 묶어주는 것은 기본일 테고요.
다시 말하지만,
핵심은 미사일을 잘 폭발시키는 그런 가볍고 간단한 물체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 차세대 항공모함은 잠수정 형태로 나오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물 속 깊이 일정 이하로 내려간다면 공중 미사일 방어는 더 쉽게 가능할 것입니다.
** 만약 미사일을 쉽게 공중 폭발 시키는 간단한 물질 - 물체가 있다면
항공모함 뿐만 아니라 전차 방어 등 다용도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전차 옆에 간단한 방어벽을 치면서 이동하는 간단한 차량이 따라다닌다면
전차부대는 천하무적급이 되겠지요.
전차를 폭발시키는 포탄은 관통력이 매우 좋은 포탄들을 쓴다고 하더군요.
납탄 등인가요...
관통을 못하게 전차 옆에 자폭 벽을 간단히 세울 수 있다면 전차의 안전 문제는 쉽게 해결했을테지만,
그런 기술이 쉽지 않나 봅니다.
...... [2023-06-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