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을 만들어놓고,
내년 총선 시기가 되었을 때
이런 것을 대대적으로 총선 홍보 전략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은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정치적
홍보수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최저시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대가
각종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을 많이 하는 젊은 층일 것이고요.
집권 여당은 그 정책이나 정책 결과물이 곧 최고의 선거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최저 임금 1만원 달성이 되면,
정부 여당과 사이가 벌어진 노동계도 이번 정부를 적대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 달성 문제는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정권에서 이런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은 시기적으로 천운이 작용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물론 총선 승리는 이번 정부의 승패를 가를 것이고요.
...... [2023-07-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경제 고용노동
노동계 1만620원·경영계 9795원…최저임금 노사 간극 825원
입력 2023.07.18 17:51
업데이트 2023.07.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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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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