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사회의 심각한 실상이 드러나네요.
그것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사건에서
공직 사회가 무너진 단면이 드러나네요.
중요한 사태에서 아예 출동도 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대형 인명 사고가 났는데,
근무 기록까지 조작해 놓았다는 것이라면
공직 사회의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이고,
공직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도 매우 심화될 것입니다.
이태원 사건에서도 다소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불성실한 모습이
또 다시 문제가 될 것이고, 문제의 심각성이 확인되는 차원입니다.
크게 보면 LH 사태 같은 일이 또다시 벌어지는 것이고요.
공직 사회가 바로 서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결코 정상화될 수 없습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경찰 조직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찰이 가진 권한이 막강한데,
이런 식의 사태가 반복되는 것은 국민들이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대적 개혁이 불가피합니다.
...... [2023-07-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경찰, 지하차도 출동도 안했다…'지령대로 이동' 허위입력 정황"
입력 2023.07.21 15:07
업데이트 2023.07.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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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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