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교사에게 너무 어려운 업무를 너무 많이 맡긴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업무는 원래 다들 기피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요.
대인 업무 같은 것은 너무 한두 사람에게 몰아서 맡기지 말고
잘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직접적인 전화 상담 같은 것은 시급한 것을 제외하고는 최소화해야 할 것이고요,
인터넷 등 서면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 학교 측이나 담당자가 그런 노하우가 부족했을 수 있겠네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어떻게 소통할지
제대로 된 대안이 있어야 하고,
교육부 같은 데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 [2023-07-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아시아경제
'서이초 사건' 교사들 잇따라 증언… "민원 수준 상상 초월, 울면서 찾아와"
박준이 기자
입력2023.07.21. 오후 5:32 기사원문
서울교사노조, 제보 사례 공개
학교폭력 사태 후 학부모 수십 통 전화
"고인, 작년보다 10배 더 힘들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