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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책은 우리 사회를 지키고, 공동체와 가정을 지키는 차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돌이킬 수 없는 신체훼손으로부터 우리 개인들을 지키는 차원이기도 합니다.

성전환 수술에 대한 과잉, 남발 현상은 이권과 연결된 측면이 있고,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평생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코 성소수자를 탄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를 남발하거나 그런 것으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업계의 홍보용 환상으로부터 우리 개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힘든 것이 뭐 타고난 성별이 잘못되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요?

우리의 삶이 힘든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이며,

그 원인을 말도 안 되는 헛된 것으로 돌리면서 업계의 상술로 유혹하여

우리 삶을 파멸로 몰아가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성전환 수술을 하면 우리 본연의 성 정체성이 찾아진다고요?

도대체 무슨 약을 파는 겁니까?

사랑의 묘약, 만병통치약을 넘어 이젠 영혼치료 만병통치약을 홍보하는 것입니까?

 

수술하면 돌이킬 수도 없거니와,

평생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고, 엄청난 부작용에 시달릴 것입니다.

 

진보 가치를 내세워서 정치적으로 편승하면서

실은 이권과 상술로 우리 개인들을 교란하고 우리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는 것에

강력한 분노를 표합니다.

 

터무니 없는 약을 팔지 말기 바랍니다.

업계는 얼마든지 좋은 약을 개발해서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간증식의 홍보술과 만능통치약을 팔기 말기 바랍니다.

개인들의 삶을 파멸로 이끌지 말아야 합니다.

업계는 교란 가짜뉴스를 교묘한 방식으로 퍼트려선 안 됩니다.

 

 

 

 .......   [2023-07-2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푸틴, 성전환 금지법 서명… “성전환자는 혼인도 무효”

 

 

입력2023.07.25. 오후 12:59 기사원문

최혜승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화상으로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성전환수술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성전환을 위한 의료적 개입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공문서와 공적 기록에서 성별을 바꾸는 것도 금지한다. 다만 선천적 기형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 개입은 처벌받지 않는다.

 

이 법안은 또한 부부 중 한 명이 성전환자일 경우 혼인을 무효화 하고, 성전환자의 자녀 입양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러시아 상·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러시아 의회는 서방의 반가족 이데올로기로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한 법안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일부 의원들은 성전환을 ‘순수한 사탄주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성소수자(LGBTQ+) 활동가들은 러시아 내 트랜스젠더의 자살률이 늘어나고 성전환 수술 시장이 더 음지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모스크바타임스는 전했다.

 

전통적 정교회 국가인 러시아에선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보수적 시각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0년 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의 전통적 가족 가치를 지키겠다고 선언한 뒤부터 성소수자 탄압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3년에는 미성년자 간 비전통적인 성관계에 대한 선전을 금지하는 법이 도입됐고 2020년에는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조항이 개정 헌법에 포함됐다.

 

 

 

최혜승 기자 hs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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