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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러시아 지원은 주로 북-러를 잇는 철로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엔 대량 운송을 위해 ‘제3의 운송’ 방법을 시도하다
우크라이나 우방국 병력에 검문검색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철균 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 단장은 “철로를 이용하면 시베리아를 횡단해야 하는데
속도가 느린 데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까지 너무 멀고 운송량이 적은 단점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북-러가 대량으로 더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한 밀거래 방법을 택했다가 이번에 미국 등 제재 모니터링 시스템에 발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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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분석일 뿐입니다. 우습기까지 하고요.
그러니까 육로로나 해상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빠르게 공급하려다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내주게 되었다?
완벽한 모순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 빨리 공급하는 방법이라면
운송 방법으로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최대한 빨리 무기를 받아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까지 직접 운송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지,
중간에 서방에 무기를 가로챘다?... 만화 같은 발상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무기가 너무나 급해서 북한이 제3의 운송 방식을 택하고...
너무나 유치찬란해서 말이 안 나옵니다. ㅜㅜ
포탄이 소진된 것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측 상황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여유 있는 상황입니다.
오죽했으면 금지된 집속탄을 쓰게 되었을까요...
북한은 무기를 전세계 곳곳에 내가 팔고 있음이 분명하고,
그런 나라로 간 무기가 일부 우크라이나로 향한 것이 분명합니다.
포탄이 급한 우크라이나에서 북한 무기까지 쓰고 있는 상황이고요.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는 게 아니고,
우리는 다 옳고, 우리는 다 강하고,
상대는 악마고, 상대는 얼빠졌고, 상대는 약하다는
헛된 망상과 무뇌적 허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이성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 [2023-07-3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동아일보
로켓탄에 ‘방-122’ 한글…러 공격한 우크라 무기는 북한제
손효주 기자 외 2명
입력 2023-07-31 03:00업데이트 2023-07-3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