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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1일 ·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최고위 모두발언]
민주당의 이재명 일병 구하기가 점입가경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수원지검에 찾아가 땡깡을 부리더니, 이제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을 엄벌하라며 자신들이 수사기관인 것처럼 월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게 얼마나 무서우면 이런 추태를 보이는 것입니까?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 핵심 관계자를 만나고, 배우자와 통화까지 했으면서 왜 오리발을 내미는 것입니까?
박찬대 의원, 이화영 전 부지사 배우자와 통화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습니까?
이재명 대표의 코딱지만 잘 파는 줄 알았는데 거짓말도 잘 해야 민주당 최고위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나 민주당이 이화영과 김성태를 넘나들며 회유와 압박으로 갖은 수작을 부려도 자승자박입니다.
민주당의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는 이재명 대표의 구속 사유가 되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 말로만 포기한 불체포특권이 아깝게 느껴진다면 이제라도 솔직하게 쇼였다고 말하고 다시 방탄 특권 뒤에 숨으십시오.
깜도 안 되는 측근과 민주당 정치인들을 내세워 회유와 압박을 일삼는 저질 정치,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갈 시간입니다.
추락한 교권 회복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누구도 체벌 부활을 교권 회복의 해답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무의미한 쉐도우 복싱에서 벗어나 실질적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더 어려운 여건에 처한 특수교사를 보호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직위해제로부터 교권을 지켜내는 제도 개선이 필수입니다.
국민의힘은 교권과 동시에 학생들이 교실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