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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축구에 당했다…세계 최강 독일 탈락, "가장 충격적인 뉴스" BBC 조명

 

 

김건일 기자별 스토리 •

29분

 

 

 

▲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 제공: 스포티비뉴스

▲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 제공: 스포티비뉴스

3일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마리나 헤게링.

▲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조별리그 탈락에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조별리그 탈락에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 제공: 스포티비뉴스

▲ 한국과 경기가 끝나고 조별리그 탈락에 아쉬워하는 독일 대표팀.

 

 

BBC "독일 탈락 가장 충격적인 소식"…한국 또 독일 울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조별 리그에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번 대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다.

 

한국은 3일 호주 퀸즐랜즈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독일과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콜롬비아에 0-2, 모로코에 0-1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이날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둔다면 모로코와 콜롬비아 경기 결과에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다.

 

독일은 월드컵 통산 2회 우승을 갖고 있는 세계 랭킹 2위 강호. 월드컵 본선에선 한 차례도 토너먼트에 오르지 않은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도 의심할 수 없는 우승 후보였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 제공: 스포티비뉴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 제공: 스포티비뉴스

▲ 한국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알렉산드라 포프도 경기가 끝난 뒤 웃지 못했다.

 

 

독일은 지난달 24일 모로코와 첫 경기를 6-0 대승으로 장식하며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뽐냈다.

 

그런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이날 경기 전 콜롬비아가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독일은 모로코와 같은 승점 3점이었다. 단 모로코전 6-0 대승 덕분에 5골의 득실로 -5인 모로코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독일이 전력상 H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한국을 상대하는 데에다 모로코보다 9골이 앞서 있기 때문에 독일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하는 목소리는 희박했다.

 

그러나 한국이 전반 6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서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제공: 스포티비뉴스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제공: 스포티비뉴스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 제공: 스포티비뉴스

▲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과 기뻐하는 한국 선수단.

 

 

독일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런데 같은 시간 열리고 있는 모로코와 콜롬비아 경기에서 모로코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모로코는 실시간 승점 6점으로 4점인 독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독일은 앞서가는 골을 만들어 내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한국의 조직적이고 단단한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한국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독일 선수들이 공을 향해 거칠게 달려들면서 여러 차례 한국 선수들이 쓰러졌다. 일부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추가 시간이 무려 15분이나 적용됐지만, 독일은 끝내 한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독일 여자 축구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순간이었다.

 

 

▲ 인사하는 케이시 페어 유진.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다.

▲ 인사하는 케이시 페어 유진.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다.

© 제공: 스포티비뉴스

▲ 인사하는 케이시 페어 유진.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다.

▲ 인사하는 추효주

▲ 인사하는 추효주

© 제공: 스포티비뉴스

▲ 인사하는 추효주

▲ 인사하는 심서연

▲ 인사하는 심서연

© 제공: 스포티비뉴스

▲ 인사하는 심서연

 

독일 선수들은 고개를 떨궜다. 퍼스 오벌에서 독일과 한국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모로코 선수들은 경기 결과를 접하고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흘렸다.

 

독일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패배하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카잔의 기적'이 브리즈번에서 재현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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