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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는 현재 반도체 업계의 실적 악화 주범으로 꼽힌다.
D램과 비교할 때 낸드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수혜가 미미하고, 고객사들도 AI 관련 투자를 제외하고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라 좀처럼 수요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램의 경우 DDR5와 HBM 위주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낸드는 딱히 수요 회복을 이끄는 동력이 없다"며 "고객사의 재고 수준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가격 약세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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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드라는 것이 SSD 같은 저장장치 쪽을 말하나요...
아무래도 이건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과 음원 사이트에 의한구독 서비스가 본격화되었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음원을 개인이 자기 컴퓨터에 내려받아 저장하는 형태의 활동이 줄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상이나 음원을 자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방식은 향후에도 유행할 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접근해 볼 문제인 것입니다.
구독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버렸고, 이제 영상과 음원에 대한 PC 스마트폰에서의 저장 공간의 필요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IT업계는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활로를 모색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저장장치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할 부문은 어디이며
그런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저장장치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시장을 찾고,
그런 쪽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지원 시스템까지 갖추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 [2023-08-0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불황에도 K-반도체 점유율 굳건…DDR5·HBM으로 격차 늘린다
김기훈 기자 별 스토리 •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