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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화장실 물로 물탱크 보충…'얌체' 캠핑족에 주차장 화장실 폐쇄

 박효주 기자 2021.08.0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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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물로 물탱크 보충…'얌체' 캠핑족에 주차장 화장실 폐쇄© MoneyToday 화장실 물로 물탱크 보충…'얌체' 캠핑족에 주차장 화장실 폐쇄강원도 속초 설악동 공영주차장이 얌체 캠핑·차박족때문에 몸살을 앓자 시가 해당 주차장 화장실 폐쇄라는 강수를 뒀다.

 

7일 속초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공영주차장 내 4개 화장실 중 B지구 화장실 1개, C지구 화장실 2개 등 총 3개 화장실을 임시 폐쇄한다.

 

주차장 화장실 폐쇄에 따른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B지구 주차장 화장실 1개소와 설악동 번영회 협조를 통해 C지구 주차장 화장실 인근 상가 화장실 1개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부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추후에도 관광 성수기 주차장 이용객 현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화장실 폐쇄는 일부 캠핑·차박족이 개인 캠핑카와 카라반 물탱크를 화장실 물로 보충하고, 쓰레기를 불법투기한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내려진 특단의 조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주차장 내 화장실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화장실을 임시 폐쇄하게 됐다"며 "가을철 성수기에는 관광객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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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새로 급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이런 부분에 대해 행정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캠핑카 문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살펴보면,

캠핑카가 아무래도 쓰레기 문제가 있고, 식수 공급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대해 행정력이 관련 행정 서비스나 간단한 자영업 연계 쪽으로는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현 시스템만 고집하며, 이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정말 황당한 구태 행정, 움직이지 않는 행정을 한다.

 

캠핑카는 꼭 정해진 캠핑장을 이용하라?

 

어이가 없지 않나? 아무래도 캠핑카 이용자들은,

전국 구석구석 어디든지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다양한 곳에 주차하고 장-단기 캠핑카 생활하기 원할 것이다.

 

그런데 공용 화장실 등에서 캠핑카 물탱크 물을 공급 받아야 할 텐데,

이렇다면 주차장 외부 어딘가에 그냥 수도 한 두개 이상씩 만들고 거기에 요금 내도록, 간단한 계량기 연동 유료 수도 하나 설치하면 될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일부 주요소 같은 데서, 수도물 유료 판매를 허용하면 될텐데...

참.... 뭐든 아이디어를 내어 보고, 의논 접촉해보고 안 되면 또 다른 방식을 연구해 보고, 이렇게 반복하면 어떻게 답이 나올텐데...

아예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인지, 공무원들이 죄다 일반 업무 자체가 많아서 그럴 여유가 없는 지....

너무나 안타깝다.!!

 

쓰레기 봉투 문제도 그렇다.

그냥 시즌제라도 운영하는 그런 대형 쓰레기 분리수거통을 갖다 놓고 활용하면 되는데, 어찌 방법을 찾아보고,

캠핑족에게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면 서로 서로 좋을텐데.....

왜 그걸 무슨 불법 주차, 민폐 쓰레기 발생..... 공중화장실 물 과잉 사용....

이런 식으로 신 산업을 억제하려고만 하는지...

매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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