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해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IT 대기업들의 대규모 해고 사태도 있었고
물가 폭등도 오래 지속되었고,
미국 실물 경제가 별로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아직 버티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국으로 전세계 돈이 몰리는 것이 있고,
그리고 정부의 막대한 재정정책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미국으로 돈이 몰리는 것은
달러 파워와 미국 정부 신용, 그리고 고금리로 인한 것일 테고요.
고금리 등으로 인해 강달러 현상이 가속화되기도 하고요.
분명 세계 IT 경기가 상당히 좋지 않고,
chatGPT발 IT 산업 부활에도 한계는 뚜렷해 보이는데,
미국이 엄청난 액수의 보조금을 약속하면서 전세계 기업 투자를 받아내고 있고,
고금리로 인한 달러 강세 등으로 미국의 증시 등에도 돈이 몰리고 있는 현상은 있습니다.
바이든이 대중국 경제 산업 억압 정책을 무리하게 써가면서
전세계 IT 산업은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으로 식량이나 에너지 공급 문제를 발생시키면서
한때 물가 폭등 사태가 있었고, 지금도 언제 다시 고물가 사태가 날지 알 수 없지만,
전세계 IT 산업 위기에도
미국으로 돈이 흘러가고 있고,
미국은 막대한 재정정책으로 자국 경제를 부양하려 하고 있고,
실물 경제, 특히 최첨단 IT 산업이 엄청난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미국 증시에 돈이 몰리고, 미국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 계속 연준에서 고금리 정책을 또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흐름들은
자연스럽게 민간의 시장 경제 움직임이라기보다
미국 정부가 막대한 힘을 써가면서 움직임을 멈춘 곳마다 돌아가면서 계속
억지로 힘을 가해 움직임을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긴 합니다.
특히 미국 경제의 엄청난 부흥을 상징하는 IT 산업이 좋지 않고 소외되는 측면이 분명하고요.
미국 경제의 최상위에 위치한 IT 산업에 힘이 없어져 있는데,
그런 약해진 실물 경제를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 정책과
달러 파워를 가지고 계속 경제에 힘을 실어보려고 부채질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실물 경제의 정점(IT 산업)이 많이 시들었지만,
아무래도 미국 증시가 그런대로 잘 나가고 있고,
미국 재정정책으로 계속 경기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으니,
백악관 측에서는 결국 이렇게 자금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미국 경제를 부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고요.
그러니까 요약해보면
약해진 미국의 실물 경기를
전세계로부터 자금이 몰리는 증시나
미국의 재정정책 등을 바탕으로
다시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현 세계 경제 흐름에서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 [2023-08-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