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크게 나쁘지 않고,
증시에 돈이 몰리는 것은 있지만,
(미국에 돈이 몰리니 증시 같은 곳의 지표는 당연히 괜찮아 보일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가 연착륙이다, 경기 침체는 없다 라고, 주장-선동하는 일에는
그다지 동의하긴 힘듭니다.
주식이 괜찮다고 해서 미국 경제가 괜찮은 것이고
지금 큰 문제 없다고 연착륙 주장하는 것은
백악관 등 미 정치권의 주장이고,
세계를 이끌고 미국 경제를 이끄는 IT 산업이 매우 부진하고,
미국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상당한 점,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이 매우 상황이 좋지 않은 것만 봐도
미국 실물 경제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을 세계 최강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던 IT 산업의 부진한 현황을 보면
미국의 정책이 미국 경제의 잠재력을 훼손시키는 있는 상황을 부정하면서
증시 지표나 일부 거시 지표만으로 미국 경제 연착륙 주장하는 것은 매우 단편적 시각이고,
대중들에 대한 눈속임에 불과합니다.
* 주요 경제 지표가 실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주요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 상황만 봐도 미국 경제가 얼마나 추락해 있는지 답이 나오는데,
거기다 대고 뭔 재택근무 쉴드를 치나요?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경제 실상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지표 또한 정확하지 않고요.
...... [2023-08-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