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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마지막으로 새로운 인물들의 적극적인 등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 선거를 두고 어렵다 아니다라면서 여러가지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매우 건강한 논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당이 전국 선거를 주도하려 한다면 무엇보다도 좋은 인물이 앞에 나서도록 하고,
그런 분들이 새 바람을 일으키고 개혁을 주도해 나간다고 하면 우리 취약 지역인 수도권 지역에서도 압승을 이룰 기반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천하 인재를 모셔야하지 않겠느냐. 계파 초월할 거다. 개인적 호불호 아무 상관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인재라고 하면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해서 모셔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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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파도 초월할 것이고, 호불호 따지지 않고, 총선 승리를 위한 인재라면 십고초려하겠다...는 것인데요,
의미심장한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당내에서 논란이 되는 구체적인 인사들을 염두에 둔 발언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총선을 앞두고 당내 인사들에 대해 대탕평책을 쓸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일 수 있습니다.
향후 당이 어떻게 변해갈지 매우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무엇보다 당 대표로서 총선을 이겨야 하는 절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아주 획기적인 카드를 꺼내든 것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당은 총선 승리만을 향하고 있고요.
당내 인사들이 재기용될 수 있고,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할 수 있겠네요.
일부 당내 인사들은 이번 기회를 확실히 잡아야 하고,
그 자신들 또한 변화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증명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지금 국회를 다시 찾아오지 못한다면 정치적으로 매우 힘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음 총선에 사활을 걸 것임은 분명합니다.
...... [2023-08-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여당 "짝퉁 좌파가 나라 망쳐…천하인재에 십고초려"(종합)
하종민 하지현 한은진 기자
등록 2023.08.28 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