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저(?)들 쪽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폰에 대해 아재폰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면,
삼성전자에서도 강력한 카운터 공세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애플 아이폰이 의외로 기능적으로 충분하지 않은 면이 있고, 이에 삼성전자 측은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사용자의 조작성 등 여러 강점들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무론 이 때 여러 핵심 강점들에 대해 삼성전자가 그것들을 한 마디로 얼마나 간결하게
잘 압축시켜서 프레임 전쟁, 이미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는 삼성전자의 역량에 달린 것일 것입니다.
그러한 강점들을 또 향후 제품 내에 녹여내고 강점을 강화시켜 출시해야 할 것이고요.
프레임 전쟁, 이미지 대결, 지적 대결, 수싸움은 정치권에서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강점을 아주 간결하게 표현해서 프레임화 할 수 있고, 또는
그 반대로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도 있겠네요.
애플의 약점은 무엇일까요?
물론 그게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의 강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게 그것이 아니냐, 고 할 수도 있겟지만,
구체적으로 프레임 전략을 세울 때에는 또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 측면이 있을 수 있고, 삼성전자는 전략을 잘 짜서 강력한 바람몰이로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폰에 비해 삼성전자가 업무용을 적합한가요?
그것은 무엇으로 연결될 수 있고, 어떻게 간결하게 표현될 수 있을까요?
바꾸어 말하자면, 상대는 전문적 업무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고,
사회적으로 그럴 때는 어떤 공세 전략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점잖은 전략일 수도 있지만, 상대가 이미 공격적 전략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자신의 제품 홍보가 아니라 상대방 제품 험담 쪽으로 작전을 쓰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상대 진영의 비방 작전이 노골화되었네요. 이제 반격은 삼성전자의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세련되고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반격 작전을 구사해 볼만도 합니다.
혹은 상대가 그런 전략을 쓰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카드,
이건 매우 점잖은 수단일 수 있는데, 일단은 은근한 협상 카드를 넌지시 제시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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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구체적으로 대칭적인, 너무 구체적으로 대응적 전략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이 말려 엮어들어가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고요.
그런 것이 상대의 전략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상대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으면서 비대칭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반영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애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니게 좋다, 내게 좋다고 하지,
더 나이든 세대에서는 그런 논의 자체가 좀 우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핵심에서는 비대칭적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복하지만 장황한 설명도 물론 홍보되어야 하겠지만, 아주 간결한 프레임을 내걸 수 있어야 합니다.
비대칭전략이더라도 상대의 프레임 공세를 차단해버리는 효과까지 있는 그런 전략이 좋을 것입니다.
** 아 물론 카메라 기능, 사진의 종합적 화질(감성) 등 폰 성능 면에서
연구 개발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 [2023-09-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