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어두운 공간이네요.
태양빛이 지구 지표나 대기권과 부딪히면서 태양 빛이 보이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고요.
즉 태양 빛 자체는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는 이상, 빛 자체가 우주공간을 흐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네요.
지구 자전에 의해 태양과 반대편에 있을 밤 시간대에는 하늘을 올려다봐도 어둡습니다.
태양빛이 안 오는 곳에 있으니 당연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구 자전 주기에서 지구표면이 태양 뒤쪽에 있는 밤 시간대라도
관측자가 머리 위쪽 방향이 아니라 옆쪽으로 봤을 때 다른 태양빛이 지나가는 우주 공간이 보이고,
그 공간에 태양빛이 지나가고 있지만, 태양빛이 흐르는 우주 공간에서 흐르는 빛은 물체에 의해 반사되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 부분이 중요하네요.
반사될 만한 사물이 없으면 빛이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네요.
흐르는 빛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구 공기 중 대기에는 많은 물질들이 있으니 반사, 산란 등을 통해 빛이 보여지는 것이고요.
우주 공간에서는 태양 빛이 흐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빛은 물체에 의해 다양한 각도로 반사 산란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 말은 결국
태양에서 나온 빛은 물체의 반사 산란이 없으면 방사상으로 모두 직선적으로 흐르고 있고,
그래서 우주에서 태양을 직접 바라보지 않으면 빛이 흐르는 각도가 관찰자의 눈과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주변에 빛이 많이 흐르고 있어도 우리 눈과 살짝 각도가 안 맞아서 태양 빛은 눈에서 관찰될 수 없는 것이겠네요.
이로 미루어 볼때 우주 공간을 이루는 물질은 빛을 산란 반사할 수 없는 성질이나 크기라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우주공간을 이루는 보이지 않는 물질들이 먼 곳에서 오는 별들의 빛을 거의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주 공간 속에 미세한 물질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누적되면 빛의 차단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지표와 대기에 의해 지구 내에 있는 환경에 익숙해져서 주변에 빛이 흐르면
빛이 보일 것 같지만, 반사 산란 현상이 없으면 매우 직선적으로 흐르는 빛은
눈과 각도가 딱 맞지 않으면 빛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보니
빛이 아무리 흐르고 있어도 물체에 의해 산란 반사되어야 보인다는 그런 초딩 교과서 내용 그대로네요.
빛이 안구를 뚫고 시각을 정확히 자극해야 밝게 보인는 것이네요.
쓰고 나니 삽질.... ㅜㅜ 입니다. 허무... ㅜㅜ
흠.... 맞.. 맞나요....
오류의 가능성에 대해 상..... ㅜㅜ
* (추가 : [2023-09-07])
아무리 크고 밝은 별이 우주에 가득해도
그 빛 또한 일반적 물질-에너지들이 갖는 성질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치명적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공간 속에 빛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내 눈에 정확히 들어오는 각도로 오는 그 극소수의 빛이 아니라면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적 물질로서 빛을 다루어서,
에너지로서의 빛이 차단, 흡수, 에너지 손실된다고 여기지 않을 경우에는 치명적 모순이 발생합니다.
철저하게 밀폐 차단된 통 내부에 빛이 있다고 간주합시다.
그 밀폐된 통 내에 랜턴을 켰다 끕니다.
랜턴을 끄면 그 밀폐된 통 내부는 어두어지나요?
밀폐된 통이 우주 팽창 하지 않아도 랜턴이 꺼지면 통 내부는 완전히 어두워집니다.
한번 켜진 랜턴에 의해 빛은 왜 영원히 반사되면서 통 내부를 영구히 밝히지 못하나요?
빛이 차단, 흡수, 에너지 소실 등으로 빛으로서의 에너지 영역대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빛을 에너지-물질로서 인식하지 않고 지나치게 신성시하는 일부 학계의 이론은 모순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빛이 현재의 기술로 측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이로 인해 온갖 설이 난무할 수 있습니다.
항성이 아무리 밝아봤자, 우주는 엄청나게 크고,
우주에도 온갖 물질이 다 있는데, 어떻게 지구나 태양계에서 본 우주가 밝아야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빛은 안개나 구름에도 엄청나게 많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의 관측은 태양계를 벗어난 적이 결코 없고,
태양계 주변 상황만으로도, 태양계와 주변의 크고 작은 물질들이 있으면
우주 전체에 대한 관측은 당연히 방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작은 물질, 입자들은 언제나 빛을 대폭 차단하고 있습니다.
* * (수정 [2023-09-08])
그림으로 그려 설명을 할 때
축소의 왜곡을 범해서는 안 됩니다.
엄청나게 큰 우주를 작은 종이에 담아 그리면
전체 우주 크기를 작은 종이에 옮기는 것인데, 그 안에 수 많은 항성을 그리면,
항상 하나를 빗대어 거기에 볼펜으로 작은 점 하나를 찍어도 비율은 치명적 오류가 발생합니다.
큰 우주를 매우 넓은 종이로 표현해도, 항성 하나의 크기는 볼펜 점 하나 크기를 찍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축소 도해로 설명할 때, 축소 비율은 동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주를 A4 용지 전체로 축소해서는 거기 작은 동그라미로 항성 하나다, 라고 해버리면
항성의 크기는 너무나 크게 왜곡해 버린 것이지요.
축소 시에 우주 공간 대 항성 크기 비율은 맞춰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비율 설정에서 어느 정도 맞추어야 하는데,
자세한 것은 알아봐야 하겠지만,
우주를 축구장 크기만한 종이로 설명하면 수 없이 많은 항성들을 일일이 표시하려면
볼펜 점 하나 찍으면 되나요? 아니면 볼펜 점보다 더 작은 흔적을 남겨야 하나요?
...... [2023-09-0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 [2023-09-03]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