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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은 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만 도와줄 것"이라며
"미국 반도체 업체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주도권을 영원히 잡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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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승 황 CEO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의 목표가 중국이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을 저하하는 것이라면,
지금과 같은 수출 규제이 아니라, 정반대로
중국이 미국 산업에 의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바이든 정부는 지금 완전히 잘못된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국 정부의 목표대로라면 중국 산업이 미국 산업에 종속, 의존하게 만들어야 하고,
지금처럼 중국이 절치부심하여 기술 독립 쪽으로 향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완성칩 수출통제는 완전히 엉터리 해법일 수 있습니다.
...... [2023-09-0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엔비디아 GPU 따라잡는 中 화웨이…데이터센터용 A100 대체할까
이동현 인턴 별 스토리 •
3시간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전자,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미국 엔비디아에 버금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테크스팟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6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PT 엑스포'에 참가한 화웨이의 모습. 2023.09.04.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전자,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미국 엔비디아에 버금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테크스팟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6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PT 엑스포'에 참가한 화웨이의 모습. 2023.09.04.
© 뉴시스
중국의 전자·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미국 엔비디아를 따라잡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했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테크스팟(Techspot)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AI 기업 아이프라이텍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우 칭펑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기업가 포럼에서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GPU인 A100의 성능을 따라잡는 GPU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칭펑은 화웨이가 GPU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동등한 성능을 내는 칩을 개발하는 등 진전을 이뤘다며 중국 AI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주장했다.
미국의 무역 제재로 인해 엔비디아는 중국 내 기업에 A100 GPU를 판매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는 A100보다 낮은 성능의 중국 판매용 GPU인 A800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데이터센터용 GPU인 A100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 기존의 두 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은 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만 도와줄 것"이라며 "미국 반도체 업체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주도권을 영원히 잡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