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 정책이 증시 등 금융 시장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
연준의 금리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점은...
(추측)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방역 기간 때 푼 막대한 자금들이 소진되었을 때...
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그 자금들이 소진되고, 그에 대한 큰 영향이나 잔류 자금들이 은행에 흡수되었다고 판단되어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최소의 요건이 갖춰진 것일 것입니다.
파월의 머릿 속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그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딱히 근거는 없고, 파월의 머리 속에 들어가 본 적은 없습니다만... ㅜㅜ
그러니까 연준은 일차적으로 과도한 화폐량 문제가 해결되어야 움직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과도한 화폐량, 즉 미국 정부가 방역 때 푼 막대한 자금이 은헹 등에 흡수되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금융계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할텐데요.
헉...... 경제 금융은 잘 몰라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됩니다... ㅜㅜ
뭔가 중요한 지표가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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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정책이 지금 핵심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풀었던 막대한 현금, 국채 등 자금이 소진되는 시기가 곧 오게 된다면,
연준의 금리 정책이 중요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그 막대한 돈들이 없어진 때라면
미국 경제가 크게 흔들릴 지도 모릅니다.
일단 소비가 크게 위축될 수 있고,
각종 대출 등 부채 상환이 제대로 안 되면서 중소 은행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소비 위축과 증시, 부동산 등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방역 때 풀린 천문학적 돈이 다 소진될 때면
진짜 위험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경제 금융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필자가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자금이 소진되는 시기가 되면 미국 경제가 정말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2023-09-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