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다소 비합리적 태도로 반응하는 모습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생각보다 심플한 문제입니다.
물론 미국 증시라고 해서 미국 사람들, 미국 법인들만 참가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돈이 달러 파워를 바탕으로 미국으로 흐르고 있고,
게다가 미국 시민들이나 미국 법인들은 코로나 방역과 그 이후 정부로부터 상당량의 꽁돈을 받은 상태입니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몰리는 것 자체가 미국 증시 과열을 일으킬 수 있고,
게다가 미국 정부로부터 거액의 꽁돈을 받은 미국 개인과 법인들이 그 여윳돈을 가지고
주식에 참여하다보니, 아무래도 평소처럼 냉정함을 유지하기보다는
(마치 도박처럼) 상승에 자꾸 베팅 베팅을 거듭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꽁돈이 생기다보니 평소처럼 진짜 피같은 돈으로 간주하는 것보다는 조금 느슨해진 상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부정적 지표가 나오더라도 제대로 합리적으로 투자하지 않고,
뭔가에 홀린 것처럼 자꾸 우상향 기대감에 들떠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평소같지 않은 이유에 대한 추측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미국 주식 흐름을 믿는 것 또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자금이 미국으로 쏠리는 현상도 계속되지 않을 수 있고,
미국 정부가 코로나나 보조금 등으로 막대한 돈을 풀었던 것도
서서히 바닥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국 주식을 보이는 그대로 믿고 너무 큰 투자를 하는 것이 나중에 위험해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
2019년 이후 미국이 고강도 방역과 함께 천문학적 현금을 뿌렸고,
미국 사람들이 꽁돈을 꽤 거액으로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돈으로 사람들이 주식을 많이 하고 있고,
미국 경제는 딱히 크게 성장한 것도 없는데,
주식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니 주가가 확 뛴 것일 수 있습니다.
S&P500 차트 10년간, 혹은 25년간 추이를 보면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주가 상승이 있었고,
주식 투자의 보급 확산 문제도 있겠지만,
일부 과열 문제가 분명 지적될 수 있습니다.
분명 미국 경제 성장이 그 정도로 되지는 않았고,
게다가 인플레이션 영향에,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나라에서 꽁돈 받아 투자를 하면서
피같은 돈이라는 각오가 아닌 다소 장밋빛 우상향 희망으로 투자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 [2023-09-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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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1회 2023. 9. 15. #cpi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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