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통계조작 사건은 매우 영향력이 큰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들과의 아주 기본적 신뢰를 저버린 문제가 될 수 있고,
국정 운영의 기초 자격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통계조작 사건이 총선 직전 시기였다면 이제 이 문제는 불공정 선거문제로까지 확대되네요.
선거법 관련 구체적으로 필자가 알 지는 못하고,
지난 총선에 대해 뭐 당장 법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총선 직전 통계 조작으로 국정 홍보를 했다면,
법 문제를 떠나 불공정 선거 관련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건 파장이 매우 확대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것들은 유권자들, 국민들을 속여서 정치 권력을 얻은 것이 되는데요,
지금 젊은 세대들은 또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요즘 민주당에 큰 악재들이 너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까지 겹치게 된다면
정치 의견에서 변동성이 큰 젊은 세대에서 민주당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30, 30, 50대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지만,
20대는 그렇지 않고, 정치 성향과 의견이 계속 생성 변화되고 있을 것인데,
중도층과 함께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문제는 민주당에 매우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2023-09-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대통령실
[단독] 총선 직전 통계조작…실무진들도 "文자신감 이해 안돼"
입력 2023.09.18 11:45
업데이트 2023.09.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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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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