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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외교 노선 문제가 있고, 일단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국제 외교 무대에서는 러시아의 전쟁을 규탄하느니,

또 북한과 정상회담 한 것을 두고 공식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만,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전쟁이 끝나면 협력할 것이 많이 때문에 물밑 대화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정부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정부 측에서도 겉으로는 북한과의 관계를 자랑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외교, 경제나 첨단 기술 문제 등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북한보다 우리 정부와의 문제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자국의 경제 산업 발전 문제가 지금 시급하듯

우리는 또 중국 시장에서 점차 잃어버리는 것 이상으로 러시아에서 신 시장들을 개척해야 합니다.

무역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로서는 지금 러시아 시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현지 경제 활동에 대해 확실히 안전과 연속성을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러시아가 외국기업의 자국 내 경제활동이 어렵게 하는 일체의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해 주어야 할 것이고요.

 

무엇보다 북한에 대한 첨단 무기 지원 문제도 우리 정부와 상의해서 결정하게끔 설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3-09-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러시아 외교차관 이르면 내주 방한…한러 일정 조율중

 

 

김효정 기자 별 스토리 •

18시간

 

 

 

북러 정상회담 후 첫 러시아 고위급 방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

©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수진 기자 = 러시아 외교부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이 이르면 내주 방한할 전망이다.

 

북러 간 정상회담 개최 및 군사협력 강화로 한러관계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지는 러시아 고위급 인사의 첫 방문이어서 주목된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러 양국은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차관의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방한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한국 방문은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루덴코 차관의 방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이전부터 한러 당국 간에 꾸준히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달 20일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 고위 관리가 곧 방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덴코 차관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한러관계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한국 측에 북러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지도 주목된다. 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원할 경우 김 위원장의 방러 계획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태 담당 차관은 러시아 외교부에서 한러관계를 담당하며 한국 외교부 차관보와 함께 한러 정책협의회 수석대표를 맡는다. 아울러 북러관계도 맡고 있으며 러시아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겸한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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