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중국 내에서 칩을 제조하는 업체 중 미국의 보조금을 받는 업체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되나요.

그렇다면 중국에서 엄청난 생산시설을 보유한 애플 같은 기업에는 해당되는 사안이 아닌가요?

미국 내의 기업들 중 한국 기업들만큼 이런 큰 제약을 받게 되는 업체는 어디가 있을까요.

 

칩 제조 업체라면 거의 대만과 한국 기업들을 노린 것인가요?

미국 정부에서 도대체 무슨 이런 횡포가 다 있나요

그냥 보조금을 안 받으면 이런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아닌가요?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철회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하면 보조금 준다는 것은 결국 이런 제약-횡포를 위한 미끼였다는 사실.

자국 기업들한테는 해당 되지 않는 치명적 제약을 외국 동맹 기업들에게 하는 것은 극심한 횡포입니다.

황당한 횡포일 뿐입니다.

중국 정부보다 더한 바이든 정부의 시장 간섭과 횡포.

기업의 생산시설 확장을 막는 것은 거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터무니 없는 횡포입니다.

반시장적 횡포의 결정판.

 

 

 

 

 ......  [2023-09-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세계일보

美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정부 “韓기업 정상 경영 보장될 것”

 

 

정재영 별 스토리 •

21분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반도체법(CHIPS Act) 가드레일(안전장치) 규정을 발표했다. 첨단 반도체의 경우 5% 이하의 생산능력 확장을 허용하는 등 기존 초안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첨단 반도체 확장 기준을 10%로 확대해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만 정부는 초안보다 진전된 부분이 있다면서 “중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는 우리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미국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인데, 우리 반도체업계는 ‘아쉬운 선방’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정부 “지난 3월 초안 대비 진전 있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밤 늦게 내놓은 보도 참고자료에서 “미국 반도체과학법상 인센티브 수령조건인 중국 내 설비 확장 제한 기준이 최종 확정돼 안보적 우려가 없는 (우리 기업의) 정상 경영활동은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세계일보

 

산업부는 “우리 업계는 기업별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을 기반으로 반도체법상 인센티브 규모와 가드레일 조항을 고려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앞으로 글로벌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우리 기업의 투자·경영 활동 보장을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도체법 가드레일 최종 규정 내용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3월 발표된 초안 대비 일부 진전된 내용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산업부는 “당초 세부 규정 초안에서도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유지 및 부분적 확장을 보장했다”며 “기술 업그레이드도 지속 허용할 것으로 판단됐으면 관련 내용은 최종안에도 포함됐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초안 대비 진전된 내용으로는 △생산능력 측정기준(웨이퍼 투입량)을 반도체 시장의 계절별 변동 등을 고려하여 ‘월 단위’가 아닌 ‘연 단위’로 변경 △구축 중인 설비를 상무부 협의시 가드레일 제한의 예외로 인정받음 △기업이 진행 중인 연구(상무부 협의 필요)나 국제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 등을 기술협력 제한범위에서 제외 △생산능력 5% 초과 확장시 투자 금액 제한(기존 10만달러 기준)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정하도록 변경한 점 등을 들었다.

 

 

 

◆美, ‘첨단 반도체 확장 5→10%로 확대’ 韓요구 묵살

 

미국 정부는 최종 가드레일 조항에서 우리 정부가 요구했던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확장 범위를 10%까지 늘리는 방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초안대로 미국의 보조금을 수령한 기업은 10년간 첨단 반도체를 5%까지만 늘려 생산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 참고자료에서 이와 관련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고, 초안에서 진일보한 내용에 대해서만 평가했다.

 

 

미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반도체 보조금 수령 기업의 중국 생산 설비 확대 및 투자 제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가드레일' 규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 6월26일 미 백악관에서 발언하는 모습. AP뉴시스

미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반도체 보조금 수령 기업의 중국 생산 설비 확대 및 투자 제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가드레일' 규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 6월26일 미 백악관에서 발언하는 모습. AP뉴시스

© 제공: 세계일보

 

 

국내 반도체업계는 이번 최종안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피한만큼 선방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쉽다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10% 확장 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첨단 반도체 생산 확대 범위를 늘릴 수 있었다면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초안에 비해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선 보조금을 받은 이후 상황을 면밀히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반도체 생산 현장이 다양하다보니 최종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회사별로 보조금 수령 이후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따져야 수령한 보조금을 회수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가드레일은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은 기업에 대해 중국 등 우려 국가에서 허용치 이상으로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장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최종안에 따르면 미 정부는 보조금 수령 시점부터 10년간 웨이퍼 기준으로 첨단 반도체의 경우 5% 이하의 생산능력 확장을 허용하기로 했고, 28나노 이전 세대의 범용(레거시) 반도체는 10% 미만까지 허용된다.

 

 

업계는 특히 생산능력 측정 기준(웨이퍼 투입량)을 월 단위가 아닌 연 단위로 바꾸고, 상무부와 협의시 구축 중인 설비를 가드레일 제한 예외로 인정받은 점 등을 긍정적으로 봤다. 

 

 

특히 5% 초과 확장시 가드레일 초안에서 ‘10만달러(약 1억3355만원) 이상’으로 정해졌던 생산능력 확대 관련 거래 한도 액수가 삭제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둔 우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화웨이 신형 폰에서 SK하이닉스 모바일 반도체가 나온 점 등을 들어 미국이 세부조항을 한국 기업에 불리하게 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선 선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 스마트폰 부품에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고, SK하이닉스가 “미국 제재 이후 화웨이와 더는 거래하지 않고 있다”며 경위 파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선 미 정부의 제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종 규정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삼성·SK ‘中 장비 반입 제한 1년유예’ 다음달 만료되는데...

 

중국 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생산시설에 대한 반도체 장비 반입 문제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美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정부 “韓기업 정상 경영 보장될 것”

美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정부 “韓기업 정상 경영 보장될 것”

© 제공: 세계일보

 

미 정부는 지난해 10월 자국 기업이 중국 반도체 생산 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막는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1년간 수출 통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해줬다. 유예 기간이 다음달 끝나는 만큼 양국은 유예 기간 추가 연장과 중국 공장에 반입할 수 있는 특정 장비 지정 방안 등을 놓고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한국을 찾은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은 전날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내 반입 금지 조치와 관련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합법적인 사업은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에서 낸드 생산량의 40%를, SK하이닉스는 우시 D램 공장과 인텔에서 인수한 다롄 낸드 공장에서 각각 D램 생산량의 40%와 낸드 생산량의 20%를 생산하고 있다.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최종안 주요 내용

 

 

◆가드레일 조항 개요

 

 

▲반도체법상 투자 인센티브 수령기업은 중국 등 우려대상국(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 내에서의 설비 확장(확장가드레일) 및 기술협력(기술가드레일)을 제한

 

 

-상무부 장관은 국무부·국방부 장관 등과 협의해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에 해로운 행위를 하고 있다고 결정하는 국가를 추가할 수 있음

 

 

-아래 의무 위반시 美정부는 해당 기업에 제공한 인센티브 전액을 회수 가능

 

 

1. 확장 가드레일(Expansion Guardrail)

 

 

-수혜기업은 반도체법상 인센티브 수령조건으로 중국 등 우려 대상국에 있는 생산능력(웨이퍼 기준)을 10년간 5% 이하로 확장 가능

 

 

-계절별 변동 등 업계의 일반적인 경영환경을 반영하여 생산능력 측정기준을 월 단위에서 연 단위로 변경함으로써 기업 불확실성 해소

 

 

-5%를 초과하여 생산능력을 확장할 경우 투자금액 제한(초안에선 10만달러)이 있으나, 이는 인센티브 신청기업과 美상무부 간 협약 과정에서 결정

 

 

※(예외①) 일정 사양 이하인 레거시반도체(legacy semiconductor) 제조 설비 중 기존에 있는 설비‧장비는 10% 미만까지 확장이 가능

 

   

-디지털, 아날로그 로직 반도체 : 28nm 및 이전세대

 

 

-메모리 반도체 : DRAM은 18nm 초과, NAND 플래시는 128단 미만(특성 신기술 미활용)

 

 

-상무장관이 공지를 통해 정하는 기술

 

 

-단, 국가안보에 중요한 반도체, FinFET·GAAFET 등의 구조의 반도체, 3D적층 패키징을 활용한 반도체는 레거시 반도체에 해당되지 않음

 

 

※(예외②) 레거시반도체 제조 설비 중 생산된 반도체의 85%가 중국 등 우려대상국 시장에서 소비되는 최종제품에 활용시 확장 규모의 제한은 無

 

 

-확장 규모 제한범위 내에서의 기술 업그레이드 및 기존 설비 유지를 위한 장비 교체 허용(단, 대중 수출통제는 준수 필요)

 

 

2. 기술 가드레일(Technology Guardrail)

 

 

-우려대상기업과 국가안보 우려를 높일 수 있는 기술‧품목(국가안보에 중요한 반도체 및 美상무부 수출통제리스트(CCL) 중 카테고리3(전자))에 대해 공동 연구 및 기술 라이센싱에 참여 제한

 

 

※(예외) 기존에 진행 중인 연구, 국가안보 우려를 높이지 않는 기술·품목(국제표준 활동, 특허 관련 활동, 품질보증 등)은 가능

 

 

■반도체법 주요 경과

 

 

-반도체법 발효(2022년8월)

 

 

-보조금 지원기준 및 절차 발표(NOFO, Notice of Funding Opportunities)

 

 

① 반도체 제조설비(2023년 2월28일)

 

 

② 대규모(3억달러 이상) 소재·장비 제조시설 및 웨이퍼 제조시설 투자(2023년 6월23일)

 

 

③ 소규모(3억달러 미만) 소재·장비 제조시설 및 웨이퍼 제조시설 투자(추후 발표 예정)

 

 

④ R&D 시설 투자(추후 발표예정)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① 초안 발표(2023년 3월21일), 의견수렴(∼2023년 5월22일)

 

 

② 최종안 발표(2023년 9월22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8 (유튜브 KBS 세계는지금) 샌프란시스코, 침체의 고리에 빠지나? (KBS_327회_2023.09.23.방송) ...[2023-09-26] viemysogno 2023.09.26
3187 =Hot= (뉴스1 박형기) 트럼프가 바이든에 10% 가까이 앞서, 민주당 경악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6 (유튜브 에스오디 SOD) "독일 지배한 중국".. 아직도 속고 있나요? 가성비 싸구려라고 알려진 중국 전기차/배터리 현상황..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5 =추천= (헤럴드경제 이민경) 아르메니아계 주민들 필사의 대탈출…‘옛소련 화약고’ 살얼음판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4 (한겨레 신기섭) ‘분쟁 화약고’ 캅카스 긴장감…아르메니아계, 아제르바이잔 탈출 행렬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3 (연합뉴스 최재서) 프랑스, 니제르서 軍·외교관 철수…쿠데타 군부 "역사적 순간"(종합)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2 (유튜브 MTN 머니투데이방송) [여의도튜브] “TSMC 울화통 터질 지경” 삼성은 ‘1위 탈환’ 청신호 / 머니투데이방송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1 (조선일보 이민석) 美 대선 ‘리턴 매치’ 현실화되나…“트럼프, 바이든에 9%p차 우세”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80 (KBS 홍수진) 중국 대신 인도?…“애플, 5년내 인도 생산 53조 원 규모로 확대” ...[2023-09-25] viemysogno 2023.09.25
3179 (유튜브 소수몽키) 올해 첫 패닉셀 나온 채권 & 증시/날벼락 맞은 전기차 시장, 태세전환하는 정부/결국 침체 쇼크 카운트다운 시작? ...[2023-09-24] file viemysogno 2023.09.24
3178 (유튜브 런던고라니=김희욱) [내일뉴스] 주말 테슬라 급락에 또 블랙먼데이? 추석 바겐세일 건지는 방법 ...[2023-09-24] viemysogno 2023.09.24
3177 (KBS 조태흠) 한 총리, 항저우서 시진핑 주석 면담…시 “한국은 이웃이자 파트너” ...[2023-09-24] viemysogno 2023.09.24
3176 (YTN 이종수) 러 외무장관 "다음 달 평양 방문"...푸틴 답방 논의 하나 ...[2023-09-24] viemysogno 2023.09.24
3175 =Hot= (세계일보 김희원) 시진핑, 한 총리에 "방한 검토" 언급…대통령실 "본격 협의 추진" ...[2023-09-24] viemysogno 2023.09.24
3174 (KBS 이병도) “곡물이라도 팔게” VS “우리 농민은”…우크라 재건 ‘경고등’ ...[2023-09-24] viemysogno 2023.09.24
3173 (디지털타임스 이현수) 한 총리, 오늘 시진핑 만난다...한중일 정상회의 논의 ...[2023-09-23] viemysogno 2023.09.23
3172 (KBS 이정민) “우리 헛돈 쓰는 거 아냐?”…흔들리는 우방 마주한 젤렌스키 [특파원 리포트] ...[2023-09-23] viemysogno 2023.09.23
» (세계일보 정재영) 美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안 발표…정부 “韓기업 정상 경영 보장될 것” ...[2023-09-23] viemysogno 2023.09.23
3170 (조선일보 김아사, 정한국) 전기차 전환, 세계 곳곳서 잇단 브레이크 ...[2023-09-22] viemysogno 2023.09.22
3169 (연합뉴스 조성흠) 러, 尹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 "양국 관계 심각한 손상" ...[2023-09-22] viemysogno 2023.09.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