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으로 오히려 이득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든 측은 시급히 외교에 나서야 합니다 [2023-09-29]

by viemysogno posted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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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을 주도했는데,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으로 오히려 이득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감산이 지속될 것이고,

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로써 대외 정치적 목적까지 추가로 얻어낼 것이고,

바이든 정부는 사우디, 러시아 측과 타협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에 나선 것은 각자 이유가 다를 수 있지만,

어떻든 그들의 대외 정책 또한 이로 인해 탄력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경제 좋다고 아무리 선전해도 무엇보다 미국 시민들이 물가 등에서 체감하는 경제가

좋지 않으면 바이든 측의 미국 경제 선전활동은 오히려 시민들의 반발만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연준이 금리로 어떻게 한다고 물가가 당장 어떻게 될 수는 없고, 게다가 

상업용 부동산 침체 문제로 수익이 줄어든 수 많은 사람들은 바이든의 재선을 지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상업용 부동산을 이용해서 사무실과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 즉 크고 작은 생산 활동을 하는 사람 수 자체가

줄어든 것은 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일단 물가를 확실히 안정시키는 것이 거시경제 지표 선전활동보다 훨씬 더 시민들의 경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지지표를 확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건 가격이 비싸지면

한정된 생활비를 가진 사람들이 물건이 눈 앞에 있어도 사지 못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거지가 왜 거지인지를 생각해 보면 (가게에 물건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가 살 수 없는) 

물가의 중요성은 모든 경제의 최우선 과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면 그 충격은 엄청난 것이고요.

미국 정부가 우리 나라에 먹을거리가 이렇게 많아~, 라고 거시경제를 선전해봤자

시민들의 물가 부담이 높아, 필요한만큼 그것들을 사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거지경제 지표가 좋은 것이 소용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시민들은 정부에 반발할 뿐입니다.

 

일단 원유 가격 등 대외 변수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우디나 러시아와 화해 모드로 가야 합니다.

대대적 카드를 꺼내들어야 합니다.

중국과도 너무 무리한 대결(경제에 충격을 줄 정도)을 해서는 안 될 것이고요.

 

중국 경제에 직결되는 독일, 일본, 한국, 대만 등 주요 동맹국들(생산 거점)의 경제 상황도 깊이 고려해야 합니다.

 

주요 대외정책을 아예 철회하거나 뒤집는다기 보다 대중국 규제 정책에서

시간적으로 일시 유예하고, 일부 규제를 완화하여 명분을 확보할 수도 있고요.

 

 

 ......   [2023-09-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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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398회  2023. 9. 29.  #러시아 #사우디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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