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바이든 정부가 미국의 힘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마음대로 국제 문제를 일방처리하던 시대는 갔지만, 미 바이든 정부는 구태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10-08]

by viemysogno posted Oct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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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는 예전부터 중국과의 회담에 성실히 임하지 않았습니다.

고위 인사가 중국에 가서 회담을 하는 도중에도

중국 독재자 발언도 했고, 그간 중국과의 외교에서 거의 성과가 없었던 바이든 정부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미국의 힘을 다소 과대평가 하고 있는 것 같고,

중국, 러시아 등의 힘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구태 시각인데,

이러니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고, 또

미국의 대외정책이 서양권을 제외하면 국제적으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간에서 큰 실패를 하고,

우크라이나전쟁에 발목이 잡혀 있고,

중동의 우방국들을 잃고,

아프리카에서는 반서양 움직임이 노골화되어 버렸고,

북한 문제에서 주도권을 상실하는 등

바이든 정부 들어 미국의 외교력이 지금 심각한 손상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입지는 과거에 비해

형편없이 쪼그라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틈에 바그너그룹은 여러 각지에서 미군의 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이 시장을 닫자, 세계 경제는 엄청나게 추락하고 있고요.

 

오펙 플러스는 미국의 뜻과 반대로 움직이기까지 하고 있고요.

 

 

미국 정부의 역대급 굴욕이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위신이 지금 말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빠져나올 기회도 여러 차례 놓쳐버렸고,

국제 문제에서 미국이 서양의 이익만을 좇아 편파적으로 나온다는 사실은 전세계적 상식이 되어 버렸고요.

 

 

미국이 전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과거의 착각에 빠져 사는 바이든 대통령...

세계의 변화에 미국 정부가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   [2023-10-0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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