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피의 보복에, 한국이 소환된 까닭은? (박종훈 플러스)
박종훈의 경제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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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295회 2023. 10. 8.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감행한 것을 고리로 조 바이든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하며 일제히 맹폭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미국이 하마스를 지원하는 이란과 동결 자금 해제·수감자 맞교환 등에 합의한 것을 이번 공격과 연결시키며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번에 풀린 이란 자금이 하마스에 지원됐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선 국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외 정책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아이오와 워털루에서 한 선거운동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이번 공격의 촉매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은 두 가지 이유로 발생했다”면서 “미국이 인질들에 대해 이란에 60억 달러를 주고 있고, 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이란과 수감자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하면서 60억 달러(약 8조 원)의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동결을 해제했습니다.
과연 이스라엘 피의 보복은 중동과 세계정세에 어떤영향을 미칠까요? 특히 미국 대선판에 소환된 한국의 외교는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박종훈 플러스에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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