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측은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번 사태가 전개될 것입니다.
미군의 이스라엘 지원 형태입니다.
하마스의 이번 이스라엘 로켓포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은 정치적 활로가 시급한 바이든의 역량 보여주기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력한 본때 보여주기 군사 대작전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미국의 강력한 군사 작전이 전개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포격에 일부 동참한 레바논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의 문제가 당장 떠오르는데,
미군이 이번 군사작전을 레바논으로까지 확대하기엔는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백악관의 결정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취임 후 대외정책에서 바이든은 뚜렷한 성과는 없었고,
반면 아프간의 실패는 너무나 처참했었는데,
지금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으로 뭔가 활로가 필요한 시점에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제대로 일을 터트렸고요.
바이든 정부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뭔가 확실한 보여주기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대적 군사 작전이 전개될 수 있고,
그렇다면 레바논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주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는 미군을 도처에서 방해하는 바그너 그룹도 없고,
특별한 중국 측의 이해관계도 없어 보이고요.
만약 미군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대대적 군사작전을 펼친다면
다른 중동 국가들이 움직일 수 있을까요?
미국의 군사 작전이 어느 정도 강도로, 어느 지역까지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 물론 그런 것을 대비해서 하마스 등은 인질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질로 잡힌 사람들의 안전이 문제될 수 있는데,
바이든 정부는 정치적으로 다소 다급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인질 문제가 미국이 군사작전을 감행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과연 이번 사태가 인질 협상 문제로 될지, 아니면 미국의 보복 전쟁 양상으로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 인질 구출 실패는 바이든 정부가 언론들과의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적당히 희석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 [2023-10-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국제 국제일반
나토 아닌데 바로 항모 보냈다…美의 '이스라엘식 안전보장'
입력 2023.10.09 13:23
업데이트 2023.10.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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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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