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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맞습니다.

하마스를 규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국제사회가 해야 할 마땅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필자가 지적하려는 것은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편들기와 무장 공격 지원 정책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하마스의 무차별 공격을 비난하는 한편

해당 지역 분쟁의 격화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그러한 성명을 내었어야 했습니다.

 

필자가 바이든 정부가 구태한 인식과 세계관을 못 벗어나고 있다고 연일 비판하는 것이,

이번 하마스 공격 사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가자 지구의 끔찍한 폐쇄와 인권 실태가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주류 서양권 매체가 다루지 못했던 가자 지구의 실상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

폭력과 전쟁을 자제시키는 방향이 아닌,

미 정부가 거기서 한 쪽 편을 들고, 전쟁을 격화시키는 일방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하니

이는 미국 정부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를 떨어트리고,

미 정부가 편파적이고 불공정하다는 비난 여론을 전세계에 심어주는 격인 것입니다.

 

주류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모르던 시대도 이제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주류 매체를 그렇게 신뢰하지 않고 있고요.

 

미국이 외교력을 발휘하려면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데,

바이든 정부는 낡고 구태한 세계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자 지구에서 끔찍한 현실은 외면하고 거기서 전쟁을 부추기는 발언을 한 것은

변화된 현 세계의 흐름을 읽지 못한 구태하고 낡은 접근법입니다.

 

바이든 정부 들어 미 정부가 전세계 외교에서 계속 실패하는데,

바이든 정부는 그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23-10-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NEWSIS

안보리 긴급회의…하마스 규탄엔 한목소리, 즉각 조치는 없어(종합)

 

 

조성하 별 스토리 •

6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8일(현지시간) 개최한 가운데, 국제사회는 하마스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냈지만 성명 발표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

 

AP·AFP통신, 폴리티코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부터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비공개 긴급회의를 시작했다.

 

이사국들은 모두 "하마스가 저지른 극악무도한 테러 공격"을 규탄할 것을 요구했으나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는 회의 후 취재진에게 "'상당수 국가'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했지만 전부가 그러진 않았다"면서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아마도 그 중 하나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과 10개의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된다.

 

안보리 회의 이후 성명 발표 등 유의미한 조치가 이뤄지려면 15개 이사국 모두가 만장일치로 투표해야 한다. 또 상임이사국 중 1곳이라도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결의안은 부결된다.

 

바실리 네벤지아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회의에서 "러시아가 하마스의 공격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말하려 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 발언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 우린 민간인에 대한 모든 공격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네벤지아 대사는 러시아는 양측이 즉시 전투를 중단하고 휴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쥔 주유엔 중국 대사도 "민간인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두 국가 해법'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내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앞두고 옵서버 자격으로 이날 회의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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