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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 오히려 영상 전반(앞쪽)부의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쓴 복음서들 보다 바울의 서신과 활동이 살짝 시기적으로 앞서 있고,

복음서 등에 나오는 예수님의 주요 말씀들과 바울의 메시지를 비교해보면

그 내용, 철학, 세계관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필자가 누누이 말하지만,

참된 그리스도교인들은 바울의 서신 내용이 아니라 복음서예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만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울의 내용은 예수님의 메시지와는 전혀 다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 성경에 바울의 글들이 많이 실리게 된 것은

결국 후대에서 신약 성경을 선별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당시 로마 황제와 교계 지도층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선별해서 편집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인이라면 바울의 서신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 특히 많은 대중들 앞에서

하신 주요 설교 내용들을 핵심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고,

예수님 말씀 외에 히브리서의 해석이나 바울의 서신 등에 대해서는

후대 인간의 손길, 당시 권력층에 의해 선택된 결과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 영상에 나오는 십자가에 대한 해석도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

히브리서나 바울의 해석일 뿐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만을 절대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교계를 믿는 것도 아니고, 바울이나 히브리서의 해석을 믿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만을 믿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이 한 해석, 말들도 예수님의 말씀과는 철저히 구별되어져야 합니다.

 

 

* 성경을 읽을면 읽을수록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들은 바울의 글이나 히브리서 내용과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정말 매우 놀랍고,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빛나는 수준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히브리서의 해석, 구약의 선지자들, 바울의 글들과 애초에 비교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믿는 것이 결코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만을 진리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   [2023-10-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당알지 ] 사도 바울의 서한에는 예수가 없었다 l 철학자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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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52회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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