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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이란이 군 일부를 이스라엘과 가까운 방향 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란 또한 자국의 안전과 보호를 명분으로 내걸고 있고요.

 

백악관은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이란보다 한 발짝 빠르게 움직여서 지역 상황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선제공격을 당한 이스라엘 측의 분노와 강경파의 목소리를 누그러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가자 지구 쪽 피해가 급격히 불어날 것이고,

그에 대해 이스라엘 측을 잘 설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안정화시킨 후에는

지역 사회를 달랠 필요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가자 지구를 저렇게 놔둘 수는 없고,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 측과 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바이든 정부도 외교 성과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국제 사회에서 중재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자국 내 민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 문제가 계속 부각되는 것은

미국 정부에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란과 주변 국가들이 쉽게 물러설 것 같지도 않고,

가자 지구의 인권 문제는 다시 국제적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스라엘 측 뿐만 아니라

이란 등과도 정상회담을 해볼만합니다.

바이든 정부 들어, 서양이나 미 동맹 국가 외 지역과

소통과 외교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사태가 안정된 후에 과감하게 이란과 회담을 해 보는 것도

외교적 성과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국제 정세가, 상대 국가와 만나지 않고 대화하지 않으니 갈등이 격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   [2023-10-1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이·팔 전쟁] "이란, 시리아내 병력 이스라엘에 더 가까이 이동"(종합)

 

 

김연숙 임지우 기자

송고시간2023-10-15 19:23 

 

 

WSJ 보도 "미사일 전문가 포함"…하마스, 이란 외무장관 회동

이스라엘 외교당국자 "이란, 시리아 통해 제2전선 시도"

 

 

 

가자지구 향해 포탄 발사하는 이스라엘군 자주포

가자지구 향해 포탄 발사하는 이스라엘군 자주포

(이스라엘-가자지구 국경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 M109 155mm 자주포가 12일(현지시간) 남부의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연일 보복 공습을 퍼붓고 있다. 2023.10.13 bestho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임지우 기자 = 이란의 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시리아에 배치한 병력을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쪽으로 옮기고 있다는 보도가 15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움직임은 '제2의 전선'이 열릴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해왔던 이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전쟁에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리아 정부 고문과 에조르의 활동가를 인용, 이란 혁명수비대가 시리아 동부 도시 데이르 에조르에 있던 병력을 남쪽의 다마스쿠스 가까운 지역으로 재배치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르 에조르는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45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이스라엘과 좀 더 가깝다.

 

이 활동가는 재배치된 병력 중 일부는 미사일 전문가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 고문은 WSJ에 이란의 목표는 대체로 방어의 성격이라며 "전쟁 발생시 우려가 크다, 정권을 보호 할 필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엔 주재 이란 대표단은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

 

하마스는 이란 외교부 장관과의 회동 사실도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14일 성명을 내고 지도부 이스마일 하니예가 카타르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을 만나,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이 이번 공격을 "역사적 공격"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도 이란의 개입을 경계하고 있다.

 

이스라엘 고위 외교당국자는 이란이 시리아에 무기를 배치해 제2의 전선을 열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조슈아 자르카 이스라엘 외무부 전략실장은 이날 조엘 레이번 미국레반트연구소 소장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같이 밝혔다.

 

레이번 소장은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공항 무력화를 노린 거듭된 이스라엘의 공습은 1번, 이란 정권이 북부 전선을 열기 위해 시리아로 또는 시리아를 통해 전략 무기를 옮기려 시도하고 있거나 2번, 이스라엘이 이에 선제 대응할 작정이라는 강력한 징후"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자르카 실장은 "1번, 그들은 그렇다. 2번, 우리는 그렇다"라고 썼다.

 

앞서 시리아는 지난주 이스라엘이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공항에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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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10/15 19:23 송고

 

#이스라엘 #이란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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