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Message] 대학생들을 위한 철학 (책) 가이드 (지극히 편협한 개인 생각) [2023-10-20]

by viemysogno posted Oct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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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Variation 1 ...

느리게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야생화 관련 ?

 

 

Variatio 2 ...

천천히 읽어야 비로소 이해되는 것들 : 철학책  ㅋㅋ

 

 

 

그렇다면 철학의 뜻과 범주는 어떻게 될까요.

데카르트와 그 이후 철학자들, 그리고 20세기 일부 프랑스 철학자들,

그리고 저 멀리 고대 그리스의 일부 철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엉뚱한 곳에 가지 말라는 필자의 편협한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읽는 속도를 절대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느 유명한 철학자가 말하기를

내가 평생에 걸쳐 고민한 문제들을 책에 기록해놓은 것인데,

그것들을 독자가 하루 아침에 읽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식의 이야기를 한 것이 기억납니다.

 

속도를 절대적으로 늦추고,

평소에 많이 생각해 봐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오래 고민한 경험이 없으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당연히 철학계에서도 중요한 내용일 것이고, 따라서 사물(세상)에 대해

스스로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입니다.

 

쓰고 나니 필자가 철학, 철학책 이야기를 할 수준이 되냐는 스스로의 자문이 강하게 떠오릅니다. ㅜㅜ

 

 

 

 ......   [2023-10-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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