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직접 나섰군요.
지금 중동 쪽 국가들의 움직임이 심상찮은데, 적절하게 잘 나선 것 같습니다.
유엔 측에서 당사국들은 물론 인근국가들과 공조하면서
이번 문제에 사력을 다해야 합니다.
유엔이 나서서 또 백악관은 물론이고, 중국, 러시아 등에서도 같이 중재에 나서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유엔이 과거와 다른 공정한 모습으로 신뢰를 얻어내어야 합니다.
유엔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3-10-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유엔, "내일쯤 라파 앞 구호품 첫 통과"…구테흐스 라파 도착
김재영 기자
등록 2023.10.20 20:20:36수정 2023.10.20 20:24:55
당초 20일 첫 통과 기대됐으나 무산된 듯
[라파=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지난 15일(현지시각) 이집트와의 유일한 통로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 국경 통과소가 보인다. 2023.10.17.
[라파=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지난 15일(현지시각) 이집트와의 유일한 통로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 국경 통과소가 보인다. 2023.10.1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엔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20일 가자 지구로 들어가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 쪽 라파 통과점에 도착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출입구 앞에 대기하고 있는 구호품 트럭들이 어서 빨리 가자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식수, 연료, 의료품, 식품을 실은 트럭들을 많이 봤다"면서 트럭들은 주민들의 "생명줄"로 "가자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과 사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통행 출입문 바로 앞에는 대형 트럭이 50여 대가 대기하고 있고 좀 떨어진 곳까지 합하면 200대의 트럭들이 3000톤의 구호 물자를 적재하고 문이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을 떠나면서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양보로 라파 앞의 구호 트럭들이 20일(금)에는 조금씩 가자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유엔의 구호업무 조정총괄처 대변인은 라파 앞의 구호품 첫 전달이 "내일쯤"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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